‘흑백요리사’ 선경 롱게스트, 한국인 악플 박제 “한 영상에만 8천개 넘어”

김명미 2024. 10. 2.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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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백수저 셰프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10월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향한 한국 시청자들의 악성 댓글을 캡처한 뒤 영어로 번역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선경 롱게스트를 향해 선 넘은 악성 댓글을 남겼고,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사이버 불링을 당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불행히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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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공식 계정

[뉴스엔 김명미 기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백수저 셰프 선경 롱게스트가 악플로 인한 고통을 호소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10월 2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을 향한 한국 시청자들의 악성 댓글을 캡처한 뒤 영어로 번역했다.

선경 롱게스트는 "이건 내가 받은 것의 1000분의 1도 안 된다. 이것이 사이버 불링이 아니라고 할 수 있는 사람이 있겠냐"며 분노했다.

이어 그는 "지난 화요일부터 이런 댓글이 계속 올라오고 있다. 한 동영상에만 8천 개가 넘는다"며 "인스타그램에서도 악플을 받고 있다"고 토로했다.

앞서 최근 선경 롱게스트는 '흑백요리사' 팀미션 당시 최강록 등 팀원들과 갈등을 빚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일부 누리꾼들은 선경 롱게스트를 향해 선 넘은 악성 댓글을 남겼고,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한국인들에게 사이버 불링을 당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는데 불행히도 그런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글을 남기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선경 롱게스트는 구독자 200만 명 이상을 보유한 글로벌 요리 유튜버이자 미국 요리 경연 프로그램 '레스토랑 익스프레스' 우승자 출신이다.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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