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이대로 탈락? 세네갈에 0-1 리드 내줬다(전반 종료)

김희준 기자 2022. 11. 2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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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가 세네갈에 리드를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전반 41분 세네갈의 크로스를 쿠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중앙에 공이 섰고, 디아가 이를 쇄도하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지만, 카타르와 세네갈 모두 정교한 공격을 전개하지 못하며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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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희준]


카타르가 세네갈에 리드를 내주며 전반을 마쳤다.


카타르는 25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알투마마에 위치한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펼쳐지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세네갈에 0-1로 뒤지고 있다.


카타르는 5-3-2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아피프, 알리, 마디보, 부디아프, 알 하이도스, 아흐메드, 하산, 쿠키, 모함마드, 미구엘이 선발로 나왔고 바르샴이 골키퍼 장갑을 꼈다.


세네갈은 4-2-3-1 포메이션으로 맞섰다. 디아, 사르, 디에이우, 디아타, 남팔리스 멘디, 게예, 디알로, 제이콥스, 쿨리발리, 사발리가 선발 출장했고 에두아르 멘디가 골문을 지켰다.


세네갈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4분 사르가 드리블로 카타르 수비수들을 연달아 벗겨낸 다음 시도한 슈팅이 옆으로 벗어났다. 전반 9분 흘러나온 공을 디에이우가 그대로 처리했고 이 역시 골문 옆으로 나갔다.


세네갈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14분 디아타가 카타르 수비의 패스를 그대로 가로채 슈팅까지 연결했지만 카타르 수비가 막아냈다. 이어진 코너킥 찬스에서는 바르샴 골키퍼의 실수로 카타르가 위협적인 순간을 맞이할 뻔했다.


세네갈이 좋은 기회를 맞았다. 전반 24분 게예가 페널티 박스 부근에서 공격수와 2대1 패스를 한 뒤 곧바로 중거리 슈팅을 시도했고, 이것이 골문을 살짝 빗겨갔다. 전반 30분에는 멘디 골키퍼의 롱패스를 사르가 잡으려 했지만 바르샴 골키퍼가 먼저 공을 터치했다.


카타르가 억울한 상황을 맞았다. 전반 34분 아피프가 페널티박스 안에서 사르에게 걸려 넘어졌지만 주심은 문제가 없는 상황이라고 선언했다.


세네갈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41분 세네갈의 크로스를 쿠키가 제대로 걷어내지 못하며 중앙에 공이 섰고, 디아가 이를 쇄도하며 슈팅으로 골망을 갈랐다.


전반 추가시간은 7분이 주어졌지만, 카타르와 세네갈 모두 정교한 공격을 전개하지 못하며 시간을 보냈다. 전반은 그대로 끝이 났다.



김희준 기자 juny66@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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