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국립공원 산불 재발화..아궁이 화재로 집 전소

김경목 2022. 9. 25.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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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오후 2시27분께 강원 동해시 대구동 1층짜리 기와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산불이 났던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국립공원 천지봉에서는 불이 다시 발생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출동했다.

불은 하루 전 오후 8시에 주불이 잡혔지만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재발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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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후 강원 동해소방서 소방관들이 동해시 대구동 주택 화재 현장에서 불을 진압하고 있다. (사진=강원도소방본부 제공) 2022.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동해=뉴시스] 김경목 기자 = 25일 오후 2시27분께 강원 동해시 대구동 1층짜리 기와 주택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66㎡ 규모의 가옥이 전소됐다.

소방당국은 아궁이 불씨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산불이 났던 원주시 소초면 치악산 국립공원 천지봉에서는 불이 다시 발생해 산림청 산불진화헬기가 출동했다.

불은 하루 전 오후 8시에 주불이 잡혔지만 불씨가 되살아나면서 재발화 했다.

천지봉 일대는 산세가 험해 인력 접근이 어려워 헬기에서 물을 투하해 불을 진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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