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장덕-장현, 잇달아 요절해 충격 안긴 '비운의 천재 남매'...눈물로 떠나보낸 35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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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의 슬픔 속에 떠난 故 가수 장덕, 장현 남매의 35주기가 돌아왔다.
지난 1990년 2월 장덕은 서울의 아파트에서 다량의 수면제 등을 일시에 복용한 후 이상증세를 보였고, 신음 중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물 쇼크로 28세에 사망했다.
하지만 장덕은 오빠 장현이 투병 중 가수활동을 중단 오빠의 병간호를 하던 중 점점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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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동료들의 슬픔 속에 떠난 故 가수 장덕, 장현 남매의 35주기가 돌아왔다.
지난 1990년 2월 장덕은 서울의 아파트에서 다량의 수면제 등을 일시에 복용한 후 이상증세를 보였고, 신음 중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약물 쇼크로 28세에 사망했다.
당시 장덕의 사망은 주변의 진술에 따라 과로와 감기증세 때문에 과다복용한 약이 부작용을 일으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1975년 노래 '꼬마인형'으로 데뷔한 장덕은 70년대 당시 심수봉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현대적인 여자 싱어송라이터로 유명세를 얻엇다.
'너나 좋아해 나너 좋아해' '님 떠난 후' 등의 히트곡을 직접 쓰고 부른 싱어송라이터인 장덕은 어린 나이에도 작곡가로 큰 사랑을 받으며 '천재소녀'라 불렸다.
특히 오빠 장현과 함께 결성한 듀엣 '현이와 덕이'는 한국판 카펜터스로 불리며 주목받았다.
하지만 장덕은 오빠 장현이 투병 중 가수활동을 중단 오빠의 병간호를 하던 중 점점 수면제 없이는 잠을 이루지 못하며 심한 우울증에 시달렸다고 전해졌다.
또한 장덕의 마지막은 1990년 1월 가요 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에서 밝은 모습으로 출연해 더욱 안타까움을 안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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