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으로 오세요"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개막, 테니스는 문수테니스장에서 진행

박성진 2024. 4. 2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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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 대회의 총괄을 맡고 있는 장평규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은 "선수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대회를 즐기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다른 종목에 비해 테니스 종목이 최고였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내내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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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박성진 기자] "울산 봄소풍에서 펼쳐지는 운동회",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5일 울산광역시에서 개막했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은 전체 41개 종목에서 6만여 명의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참가한다. 테니스 종목은 울산 문수테니스장에서 진행되며 선수 640명, 임원 100명 등 전체 740명의 규모로 열린다.

올해 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 대회는 남자일반부(59세이하), 여자일반부(59세이하), 지도자부, 남자일반부(60세이상), 여자일반부(60세이상) 등 5개 종별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59세이하 남녀일반부와 지도자부는 세부적으로 20세부, 40세부, 50세부 구분되며, 60세이상의 경우 남자일반부만 60세이상, 65세이상으로 나뉘고, 여자부의 경우 60세이상부로만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표하는 테니스 동호인들이 집결한다. 여기에 한일생활체육교류의 일환으로 일본 테니스 동호인들도 이번 대회에 참가한다. 16명으로 구성된 일본 대표팀은 남녀일반부(59세이하)에 출전한다. 

25일에는 남녀일반부 60세이상 경기들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오후 1시부터 시작한 60세이상 경기들은 25일 8강까지 진행됐으며, 26일 준결승전과 결승전이 이어진다.

27일부터는 남녀일반부 59세이하부와 지도자부 경기가 열린다. 테니스 종목의 공식적인 개회식 역시 27일 오전 9시부터 문수테니스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28일 준결승과 결승을 마친 후 대회가 종료되는 순서다.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테니스 대회의 총괄을 맡고 있는 장평규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은 "선수들이 편안하고 재미있게 대회를 즐기고,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라며 "다른 종목에 비해 테니스 종목이 최고였다는 평가를 들을 수 있도록 대회 기간 내내 최선을 다 하겠다"라는 각오를 다졌다. 장평규 협회장은 대한테니스협회 생활체육위원장을 겸하고 있어, 동호인 테니스 대회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이번 대회 실무를 담당하는 송병익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 사무국장 또한 "오랜 기간 많이 준비했다. 참가하는 선수들이 이번 대회를 재미있게 즐긴다면 가장 좋을 것 같다"라며 말하며 이번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표출했다.

202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2일차인 26일 테니스 경기는 오전 9시부터 60세부이상 남녀일반부 준결승부터 열릴 예정이다.


<장평규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장>


<송병익 울산광역시테니스협회 사무국장>
 

글= 박성진 기자(alfonso@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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