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타자 기록 깨러 가자! 오타니 시즌 4호 홈런 '쾅'→45G 연속 출루 달성...CHOO까지 단 '7경기' 남았다

김지현 기자 2026. 4. 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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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지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홈에서 시즌 첫 홈런을 쏘아 올렸다.

오타니는 1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유니클로 필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홈 경기에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리드오프 홈런을 작렬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처음부터 불방망이를 뽐냈다. 상대 투수 잭 라이터의 4구째 몸쪽 슬라이더를 통타, 그대로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4호 홈런이자, 홈구장에서는 시즌 첫 홈런이다. 비거리 390피트(약 118.9m), 타구 속도는 104.5마일(약 168.2km)이 찍혔다.

오타니는 이번 홈런으로 45경기 연속 출루 기록도 달성했다. 그는 지난 11일 텍사스와의 1차전에서 지난해 8월 25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이어진 출루 기록을 44경기로 늘리며, 2009년 스즈키 이치로가 세운 일본인 최장 기록(43경기)을 넘어섰다.

이제 오타니의 다음 목표는 아시아 출신 최장 연속 출루 기록이다. 해당 기록은 추신수가 갖고 있다. 그는 텍사스 소속 시절, 2019년 5월 14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부터 7월 21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까지 52경기 연속 출루를 기록한 바 있다.

한편, 다저스는 1회 말 오타니의 솔로포에 이어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스리런에 힘입어 4-1로 앞서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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