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은 올해 교육 현장의 주된 변화로 디지털교과서로의 대전환을 꼽았습니다. 다만 초등학생들의 경우 문해력이 형성되는 시기에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는 건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교육부 장관은 올해 교육 현장의 주된 변화로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꼽았습니다.
교육부는 올해부터 일부 과목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려고 했지만, 교과서가 아닌 교육자료로 격하되는 법안이 통과되어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초등학생들의 경우 문해력이 형성되는 시기에 종이책 대신 디지털 교과서로 수업하는 건 오히려 부작용이 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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