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문옥경 역을 맡으며 숏컷으로 파격 변신한 배우 정은채가 또 한 번 화제를 모았다.
긴 생머리에서 숏컷으로의 변화는 단순한 스타일링 이상의 감각을 보여주며, 그녀의 세련된 분위기를 더욱 극대화했다.
최근 정은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넉넉한 핏의 연청 와이드 데님 팬츠와 라이트 그레이 셔츠를 매치한 내추럴한 룩을 선보였다.
셔츠 소매를 무심하게 롤업하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잡은 모습에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스타일의 정석을 완성했다.
40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투명한 피부와 화사한 미소는 그녀만의 독보적인 매력을 한층 더 빛나게 했다.
정은채의 감각적인 패션은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최근 일본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BRUTUS와 함께한 콘텐츠에서 서울의 서점 커리큘럼을 소개하는 영상이 공개되었는데, 이곳에서 정은채는 딥블루 컬러의 셔츠와 데님을 매치한 코디로 등장했다.
딥블루 셔츠의 깊이감 있는 색감과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데님의 조화는 차분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그녀의 자연스러운 포즈와 감각적인 공간이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에게 감성적인 여유와 따뜻함을 전달했다.
숏컷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정은채는 세련된 감각으로 셔츠와 데님을 활용한 '꾸안꾸'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그녀의 패션은 심플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잃지 않으며, 감성적인 무드를 연출하기에 충분했다.
일본 매거진 BRUTUS 콘텐츠에서도 보여준 딥블루 셔츠 스타일링은 그녀만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드러냈다.
앞으로도 이어질 정은채의 감각적인 패션과 새로운 작품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녀처럼 간결하면서도 감성적인 스타일을 원한다면, 깔끔한 셔츠와 데님 조합으로 일상에서 쉽게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