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유성 작두 탈 각오로 ‘흑백’ 출연했는데 “방출됐다” 자학 개그 (컬투쇼)

하지원 2024. 10.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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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성 명장이 '흑백요리사'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안유성 명장은 '흑백요리사' 4라운드 팀전 미션에서 갑자기 팀원별로 1명을 방출시키는 깜짝 룰로 인해 방출팀 소속으로 미션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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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유성 정지선/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안유성 명장이 '흑백요리사'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의 안유성, 정지선 셰프가 출연했다.

안유성 명장은 섭외 당시를 떠올리며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줄 알았는데 출연자로 나오라더라, 안 한다고 했다가 나중에 보니까 서울 미쉐린 스타와 미국 백악관 만찬 셰프가 나온다더라. 호남 출전자가 없어서 자존심도 상하고 해서 담당 PD님한테 '굿판 벌려줬으니까 작두 한번 타보겠다'고 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안유성 명장은 "그런데 방출됐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안유성 명장은 '흑백요리사' 4라운드 팀전 미션에서 갑자기 팀원별로 1명을 방출시키는 깜짝 룰로 인해 방출팀 소속으로 미션을 진행했다. 시간적으로도 인원적으로도 불리한 경쟁을 펼쳐야 했던 안유성 명장은 결국 탈락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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