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증오하게 됐다는 글로벌 연예인

조회수 2024. 2. 20. 15:11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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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NE1 리더 씨엘은 소셜 계정에 "4L♥"이라는 문구와 함께 박봄, 산다라박, 공민지까지 2NE1 멤버 전원이 모인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산다라박은 "같이 숙소에 살 때도 입맛 안 맞으면 같은 숙소에서도 따로 시켜 먹는다. 네 명이 완전체로 모이기 쉽지 않다"며 "저녁 6시에 만나서 새벽 2시까지 수다를 떨었다. 너무 행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CL은 좋아하는 가정식집에 멤버들을 데려가 주고 2차까지 샀습니다. 산다라박은 "올해 5월이면 데뷔 15주년이라 뭉클하다. 옛날얘기도 많이 하고 그랬다. 이제 생각하기에 그룹도 그렇고 재회 타이밍이 있는 것 같다. 사주에 있는 것 같다. 너무 기다리지 말고 편하게 살다 보면 선물처럼 찾아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이어 "넷이 수다 떨고 같이 술 마시는 것도 흔치 않다. 활동 때 술을 못 마셨고 동생들이 미성년자였다. 색달랐다"고 덧붙였습니다.

산다라박은 한 방송에서 이효리에게 상처받았다고 고백했습니다. 특히 이날 산다라박은 필리핀에 살던 학창 시절에 이효리의 광팬이었다고 말하며 이효리에게 상처를 받았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산다라박은 “한 예능 프로에서 이효리가 멜론을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한국에서 멜론이 귀한 과일인 것으로 생각했다”며 “이효리에게 주기 위해 멜론을 필리핀에서 짊어지고 왔다”고 말을 꺼냈습니다.

이어 “공연장에서 전해줄 수 없어 팬클럽 회원들의 도움으로 이효리 집을 방문해 어머니께 멜론을 직접 전해드렸다“고 과거 이효리를 좋아했던 시절을 이야기했습니다. 하지만 산다라박은 데뷔 후 이효리를 증오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산다라박은 “데뷔 후 처음으로 같이 한 예능 ‘패밀리가 떴다’ 촬영이 끝난 후 이효리를 따라가서 전화번호를 받았다. 그 후 문자를 5~6번이나 보냈는데 답장이 없었다”고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았습니다.

산다라박의 이야기를 들은 이효리는 “그럴 리가 없다. 내가 원래 답장을 잘 안 하는 스타일이기는 해도 후배들에게는 꼭 답장을 한다“라고 말했고, 이효리를 오래 지켜봐 온 신동엽 또한 “그럴 성격은 아니다. 아마 뒷번호가 잘못되었거나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 라며 덧붙여 해명해줬습니다. 이에 산다라박은 오해를 풀고 “효리 언니에게 술을 배우고 싶다”며 변치 않는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산다라박은 2009년 그룹 투애니원(2NE1)으로 데뷔, 지난해 7월에는 첫 솔로 미니앨범을 발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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