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축구 초대박’ 생각지도 못한 ‘깜짝’ 러브콜 등장…이강인, 브렌트퍼드 영입 대상 낙점→21번째 EPL ‘코리안리거’ 탄생 가능성

강동훈 2026. 3. 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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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보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여름 떠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붐에 따르면 브렌트퍼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케빈 샤데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스널(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의 영입리스트에 오르면서 올여름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자 대체자를 찾아 나섰고 이강인을 낙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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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골든보이’ 이강인(25·파리 생제르맹·PSG)이 이번 여름 떠날 수도 있을 거란 관측이 제기되면서 이적설이 끊이질 않고 있다. 아틀레티코(AT) 마드리드(스페인)를 시작으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 토트넘 등에 이어 브렌트퍼드(이상 잉글랜드)가 이강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 14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붐에 따르면 브렌트퍼드는 팀의 에이스로 활약 중인 케빈 샤데가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아스널(잉글랜드), 인터밀란(이탈리아) 등의 영입리스트에 오르면서 올여름 이적을 추진할 수도 있자 대체자를 찾아 나섰고 이강인을 낙점했다. 특히 스카우트진들이 이강인을 높게 평가하면서 샤데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보고 있다.

샤데의 이적료로 최소 5000만 파운드(약 1000억 원)를 책정한 브렌트퍼드는 만약 샤데를 5000만 파운드에 매각할 경우, 이강인의 이적료로 책정된 4000만 유로(약 690억 원)를 기꺼이 지불할 의향이 있다. 다만 AT 마드리드부터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애스턴 빌라, 토트넘 등과의 영입 경쟁이 관건으로 꼽힌다.


특히 현지에서는 이강인이 차기 행선지를 고른다면 AT 마드리드를 택할 가능성이 클 거로 전망돼 브렌트퍼드와 협상에 응할지는 미지수다. 이는 이강인이 경험이 없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것보단 오랜 시간 뛰면서 익숙한 스페인 라리가 복귀를 더 선호할 거로 관측되고 있기 때문이다.

물론 이강인이 올여름 이적을 추진할지도 아직은 결정된 게 없는 터라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 다만 다수의 전문가들은 핵심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꾸준히 출전하길 원하는 이강인이 현재 PSG(프랑스)에서의 역할·지위에 만족하지 못해 진지하게 이적을 고심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PSG가 재계약을 제안했음에도 답변을 주지 않고 있는 것도 그래서다.

실제 어느덧 20대 중반으로 전성기에 접어든 이강인은 PSG에선 사실상 로테이션 자원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당장 이번 시즌 PSG가 모든 대회 통틀어 42경기를 치르는 동안 31경기(3골·4도움)에 나섰는데 정작 선발로 뛴 건 14경기뿐이다. 평균 출전시간이 45.5분이다. 특히 그는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기회가 제한적이다.



만약 이강인이 브렌트퍼드로 이적하면, 그는 역대 한국인으로는 21번째로 EPL 구단과 계약을 맺게 된다. 다만 황의조와 정상빈은 각각 노팅엄 포리스트와 울버햄프턴과 계약한 후 데뷔전 없이 임대 생활만 하다가 떠났고, 양민혁과 윤도영은 토트넘과 브라이턴 앤 호브 앨비언에서 공식 데뷔전을 치르지 못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박승수도 마찬가지다.

한편, 2018년 발렌시아에서 프로 데뷔한 이강인은 많은 기회를 받지 못해 결국 이적을 택하면서 2021년 마요르카에 입단했다. 이후 그는 잠재력이 만개하더니 가파른 성장 폭을 그리면서 눈부신 활약상을 펼쳤다. 특히 화려한 발기술과 날카로운 킥, 창의성 등을 앞세워 이목을 집중시킬 정도로 놀라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자연스레 이강인은 복수 구단의 집중 관심을 받았고, 2023년 PSG 유니폼을 입으면서 2028년까지 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들이 있는, 세계 최고의 클럽에 합류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면서 “PSG가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모든 대회에서 우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다짐을 밝혔었다.

사진 = 게티이미지, 소셜미디어(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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