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전술 선택지 대폭 강화...차량 위장망 도입, 지형 파괴 태이고 확대

이규원 기자 2025. 5. 15.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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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35.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며 전투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태이고 맵에 '지형 파괴'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론도, 사녹에 이어 태이고에서도 수류탄, 박격포, 판처파우스트, C4, 곡괭이, 탈 것 폭발, 레드존 등 다양한 공격 수단에 의해 지형이 실제로 파괴된다.

이 외에도 에란겔에 '파괴 가능한 항아리'가 추가됐고, 태이고에는 곡괭이와 레드존이 새롭게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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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이고 맵에 지형 파괴 기능 추가…C4 설치 방식도 변경
에란겔,태이고에 자판기 확대 적용…신규 회복 아이템 자판기 등장

(MHN 김성민 인턴기자) ㈜크래프톤의 PUBG: 배틀그라운드가 35.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하며 전투 환경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태이고 맵에 '지형 파괴'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 기존 론도, 사녹에 이어 태이고에서도 수류탄, 박격포, 판처파우스트, C4, 곡괭이, 탈 것 폭발, 레드존 등 다양한 공격 수단에 의해 지형이 실제로 파괴된다. 다만 일부 암석 지형은 파괴 범위에 제한이 있다.

새로운 전략 요소로 '차량 위장망'이 추가됐다. 에란겔과 미라마에서 월드 스폰되며 사륜 차량에 설치할 수 있다. 위장망은 맵 환경에 따라 외형이 달라 쉽게 식별되지 않아 차량을 은폐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아이템은 일반과 사용자 지정 매치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자판기도 기존 미라마에서 에란겔과 태이고로 확대됐다. 특히 회복 아이템 자판기가 신규 도입돼 두 맵의 주요 건물에 부스트 및 회복 아이템 자판기 2종 중 하나가 무작위로 등장한다. 신규 자판기는 한 번에 다량의 아이템을 획득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에란겔에 '파괴 가능한 항아리'가 추가됐고, 태이고에는 곡괭이와 레드존이 새롭게 도입됐다. C4의 설치 방식이 '투척 후 부착'에서 '직접 설치'로 변경됐으며, 고무보트의 속도와 무게도 조정되었다. 플레어 건 사용성 개선도 함께 이뤄져 전반적인 게임 경험을 향상시켰다.

한편, 35.2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크래프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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