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대통령실, 김여사 보호 하려 韓 제거 사주…막장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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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통령실 참모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격 사주 의혹과 관련해 "막장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대통령실이 한 대표를 제거하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가 진짜 대통령이고 국정과 당무에 마구잡이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건 명백한 당무 개입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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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전직 대통령실 참모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격 사주 의혹과 관련해 "막장정권"이라고 비판했다.
윤종군 원내대변인은 1일 브리핑을 통해 "김건희 여사를 보호하겠다는 이유로 대통령실이 한 대표를 제거하려고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원내대변인은 "김 여사가 진짜 대통령이고 국정과 당무에 마구잡이로 개입하고 있다는 의심을 지울 수가 없다"며 "이건 명백한 당무 개입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라고 비판했다.
해당 녹취에 등장하는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이후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에 임명된 것을 언급하며 "당무 개입의 공을 인정받아 해당 직책을 선물 받은 게 아니냐"고 반문했다.
이어 "대통령실의 뻔뻔한 당무 개입이 일개 선임 행정관의 일탈일 수는 없다"며 "배후에 누가 있는지 침묵하면 최고 윗선이 대통령 부부라는 의심에 확증을 더할 수 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앞서 유튜브 채널 '서울의소리'는 7·23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김 전 선임행정관과 통화했던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김 전 선임행정관은 "김건희 여사가 한동훈 후보 때문에 죽으려고 한다"며 "이번에 잘 기획해서 (한 후보를) 치면 여사가 좋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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