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이 꼭 성공할거라며 찜했던 무명 단역 여배우, 현재 그녀는…

조회수 2024. 3. 7.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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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 마이 프렌즈>때 부터 윤여정이 찜했던 배우 염혜란의 현재

<미나리>로 세계적인 배우로 등극해 애플TV+ 시리즈 <파친코>, 영화 <도그데이즈>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배우 윤여정. 이제는 모두가 존경하는 배우가 된 그녀가 오래전부터 성공할거라며 찜했던 무명의 단역 여배우가 있었으니…현재 그녀는 윤여정의 촉대로 대세 배우로 성장하며 여러 드라마와 영화에 활발하게 출연하고 있다.

채널십오야

지난 1월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의 코너인 '나영석의 나불나불'에 출연한 윤여정은 평소 친했던 나영석PD와 식사를 하며 토크쇼를 이어나갔다. 당시 윤여정은 영화 <도그데이즈> 홍보를 위해 출연하며 작품이야기를 나누다가 최근 나영석 PD가 <시민덕희> 시사회를 다녀온 이야기를 듣게되었다. 

채널십오야

그러자 <시민덕희> 언급을 듣던 윤여정이 

거기 염혜란이라는 애가 나왔지? 걔가 잘하더라. 내가 옛날에 '쟤 잘한다'라고 찍었다. <디어 마이 프렌즈>할 때, <동백꽃 필 무렵> 전이다”

라고 말하며 <디어 마이 프렌즈> 출연당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염혜란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어떤 앤지 이름을 모르는데 나문희 선생님 딸로 나왔다. 남편한테 매를 맞고 보석을 싸 들고나와서 엄마 친구들한테 ‘이모들 이것 좀 팔아달라’고 박원숙, 나하고 걔랑 셋이 하는 거였다. 아주 딱 그 여자를 하더라. 캐릭터하고 똑같이 했다. 아주 넘치지도 모자라지도 않게. 나중에 보니까 노희경 작가가 자꾸 쓰더라”

라고 말하며 당시 단역 이었지만 강렬했던 염혜란을 회상하며 그녀의 성공을 직감했다고 말했다.

이러한 대배우이자 선배인 윤여정의 기대에 부응하듯 염혜란은 <디어 마이 프렌즈> 이후 <도깨비>의 지은탁(김고은)의 못된 이모로 대중에게 존재감을 알린데 이어 <슬기로운 감빵생활>, <동백꽃 필 무렵>등의 인생작으로 만났고 여러 영화의 조연으로 꾸준하게 출연하며 경력을 쌓았다. 

그러다 결국 2020년 인생작이라 할수있는 <경이로운 소문>의 추매옥으로 출연하며 액션 배우로도 활약하게 된다. 이후로 대중과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은 그녀는 넷플리스의 선택을 받게되어 <더 글로리>,<마스크걸>의 주연으로 출연하며 글로벌 배우로도 이름을 알리며 전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기에 이른다. 

이후 영화 <소년들>,<시민덕희>로 존재감을 알리며 영화계의 스타로 자리잡은 염헤란은 최근 <시민덕희>에서도 성공적인 활약을 선보이며 영화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한 가운데 차기작으로 코미디 영화 <아마존활명수>의 개봉을 준비중이며 

아이유,박보검이 주연으로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도 합류하며 다시금 글로벌 신스틸러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알리며 한층 높아진 위상을 보여줄 예상이다. 윤여정으로 부터 인정 받았던 그녀가 '제2의 윤여정'으로 성장할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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