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바르셀로나, 핵심 미드필더 프렝키 데 용과 2029년까지 재계약 공식 발표

FC 바르셀로나가 팀의 핵심 미드필더인 네덜란드 출신 프렝키 데 용(28)과 장기 동행을 공식화했습니다. 데 용은 바르셀로나와 2029년까지 이어지는 새 계약에 최종 서명하며 한시 플릭 감독 체제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이어가게 되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출신의 미드필더는 주안 라포르타 회장 및 스포츠 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한 행사에서 클럽과의 인연을 공식적으로 연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데 용은 훈련 후 중앙 사무실에서 라포르타 회장, 부회장 라파엘 유스테, 스포츠 디렉터 데코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약서에 서명하며 팀 잔류를 선언했습니다.

2019년 여름 아약스에서 바르셀로나로 이적한 데 용은 바르셀로나의 DNA에 완벽하게 부합하는 플레이 스타일을 선보이며 곧바로 팀의 고정적인 선수로 자리 잡았습니다. 비록 지난 2023/24시즌 부상으로 경기력이 다소 주춤하기도 했으나, 올 시즌 한시 플릭 감독 체제에서 총 46경기에 출전하며 다시 한번 주전 자리를 굳건히 했습니다.

데 용은 현재 리그 우승 2회, 컵대회 우승 2회, 슈퍼컵 우승 2회를 달성했으며, 바르사 유니폼을 입고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네덜란드 선수 중 두 번째 기록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는 "그의 자질과 경험 모두에서 그를 스포츠 프로젝트의 핵심적인 구성원으로 신뢰한다"고 밝히며, 데 용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냈습니다. 이제 28세로 전성기를 맞은 데 용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바르사의 중원을 책임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