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가야 1500년 역사를 만나는곳!" 경북 고령군, 대구 근교 최고의 문화유산 답사 여행

온라인 커뮤니티

대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경북 고령군은 대가야의 찬란한 역사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매력적인 여행지입니다.

1500년 전 철의 왕국으로 불렸던 대가야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에는 UNESCO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대가야박물관, 미숭산 자연휴양림, 신촌숲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해요.

특히 6월의 고령은 푸른 자연과 시원한 계곡이 어우러져 가족 단위 여행객들에게 최적의 여행 시기를 제공합니다. 오늘은 경북 고령군, 대구 근교 최고의 문화유산 여행지 4곳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 고분군
온라인 커뮤니티

고령 여행의 핵심은 단연 대가야의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과 지산동 고분군입니다. 고령군 대가야읍 대가야로 1203에 위치한 대가야박물관은 대가야 시대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에요. 대가야의 건국부터 멸망까지의 역사를 다루며, 철기 문화와 독창적인 무덤 양식으로 유명한 대가야의 정치·사회 구조를 상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지산동 고분군은 대가야의 대표적인 무덤 유적지로 UNESCO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고령군 대가야읍 지산리에 위치한 이곳에는 700기의 크고 작은 무덤이 장관을 이루고 있어요. 왕릉길에서는 고령군 대가야읍 시내를 한눈에 내려볼 수 있으며, 그 경관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특히 6월의 푸른 자연과 어우러진 고분군의 모습은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선사해요.

미숭산 자연휴양림
온라인 커뮤니티

고령의 자연을 만끽하고 싶다면 미숭산 자연휴양림을 추천합니다. 경상북도 고령군 대가야읍 신리 미숭산 북동측 일원에 위치한 이곳은 2009년 산림청으로부터 자연휴양림으로 지정받아 2012년 9월에 준공되었어요. 대부분 삼림지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지 중부까지는 상수리나무 등 다양한 수종이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습니다.

미숭산 정상 주변에는 미숭산성의 성문과 성터의 잔해가 있고, 샘물이 성문터 옆에 있어 등산객들에게 좋은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이 미숭산성은 삼국시대에 축조되어 조선조까지 계속 사용되었다고 전해져요. 정상에는 밀면 흔들리는 까닥바위가 있어 신기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동남쪽으로는 고찰 반룡사가 있어 함께 둘러볼 수 있습니다.

신촌숲
온라인 커뮤니티

고령에서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자연 휴양지는 바로 신촌숲입니다. 신촌리에 위치한 이곳은 아름드리나무가 무성한 숲으로 주차공간과 야영지가 넓어 캠핑을 하기에 안성맞춤이에요. 마을 뒤쪽으로는 산이 있으며, 야산에서 흐르는 내와 경남 합천군 묘산에서 흘러오는 내가 서로 합류하여 안림천을 이루고 있습니다.

신촌숲은 캠핑족들 사이에서도 유명한 곳으로, 넓은 야영지와 깨끗한 시설을 자랑합니다. 특히 6월은 모기나 벌레가 많지 않아 캠핑하기에 최적의 시기예요. 울창한 숲 그늘 아래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휴식을 취하고, 맑은 계곡물에서 발을 담그며 더위를 식힐 수 있어 도시 생활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완벽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김면장군 유적지
온라인 커뮤니티

고령에서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를 원한다면 김면장군 유적지를 방문해보세요. 의병장이었다가 순국하신 김면장군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이곳은 경상북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있어요. 김면장군은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을 규합하고 적을 격퇴하며 승전을 이끈 장군으로, 곽재우, 정인홍과 함께 영남 3대 의병장으로 불립니다.

유적지 내부로 들어가면 지심문을 지나 사람 키보다 훨씬 큰 상평루 기둥이 눈에 들어옵니다. 거대한 누각 기둥 사이를 지나 계단을 오르면 도암서원을 만날 수 있어요. 2002년 복원되고 2011년에 새로 준공된 이 서원은 세월의 흔적이 보이면서도 비교적 깔끔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유생들이 학문을 배우던 강당인 도암서원과 유생들의 기숙사인 동재 경묵재 등을 둘러보며 조선시대 교육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요.

Copyright © 본 콘텐츠에 있는 저작권는 이앤투어픽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