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어디서든 같은 가격”…벤츠, 11개 딜러사 ‘가격·재고’ 통합

박소현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mink1831@naver.com) 2026. 2. 2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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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어디서든 같은 가격”…벤츠, 11개 딜러사 ‘가격·재고’ 통합 [사진 제공=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전국 11개 공식 딜러사와 차량 가격·재고 관리구조를 통합 관리하는 새로운 차량 판매 방식 ‘리테일 오브 더 퓨처(Retail of the Future)’ 도입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판매 방식 전환을 앞두고 벤츠코리아와 딜러사가 고객 중심 구매 경험으로의 전환에 뜻을 모으고, 고객 여정 전반을 고도화하기 위해 전날 서울신라호텔에서 11개 공식 딜러사와 협약을 맺었다.

벤츠코리아는 딜러사별로 달랐던 차량 가격과 재고 관리 구조를 통합한다는 방침이다. 벤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차량 가격과 정보를 확인한 뒤 전시장을 선택해 상담과 시승 등을 진행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소비자는 전국 어느 공식 전시장에서도 동일한 단일 가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고, 전국 재고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벤츠코리아와 11개 딜러사는 2023년부터 시스템 구축과 운영 안정화, 딜러 교육, 현장 프로세스 정착 등을 추진해 왔으며, 시행 이후에도 안정적 안착을 위해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새로운 판매 방식은 4월 13일부터 공식 시행한다.

마티아스 바이틀 벤츠코리아 대표이사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동일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구매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11개 딜러사와 긴밀한 협의를 토대로 4월 새로운 판매 방식을 선보일 수 있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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