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하영선 기자] 18일 현대자동차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공개한 소형 SUV 신형 ‘코나’에는 차급을 뛰어 넘는 수준의 안전·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된 게 특징이다.
신형 코나는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로 변신한 게 눈에 띈다. 그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것과 같은 맥락이라는 말이 나온다.
먼저, 코나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상시 사계절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차량을 항상 최신 사양으로 유지할 수 있는 무선(OTA, Over-the-Air)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ccNC(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를 비롯해 빌트인 캠 2, 카페이와 연동해 실물 카드 없이도 결제가 가능한 e hi-pass(e 하이패스) 기능이 국내 소형 SUV 중 처음으로 적용됐다.
여기에 차량 키가 없어도 운전이 가능한 디지털 키 2 터치,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미세먼지 센서 연계 공기청정 기능 등 다채로운 첨단 편의사양이 적용된 것도 주목을 받는다.

코나는 3세대 플랫폼을 적용해 정·측·후면 충돌 시 충돌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분산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을 통해 동급 최고수준의 충돌안전성을 확보한 점도 매력이다.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를 적용해 혹시 모를 사고에서도 탑승객을 지켜준다는 게 현대차 측의 설명이다.
능동형운전자보조시스템(ADAS)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량/보행자/자전거),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운전자 주의 경고(DAW), 하이빔 보조, 차로 유지 보조(LFA), 전방/후방 주차 거리 경고(PDW) 시스템 등은 기본으로탑재됐다.
이밖에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항차),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안전구간/곡선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등도 대거 적용돼 차급을 뛰어넘는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한편,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코나에는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편의사양을 대거 탑재해 지금까지 소형 SUV에서 느낄 수 없었던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확보했다”며 “다양한 라이프스타일과 함께 도전을 즐기는 고객들의 삶에 최적의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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