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한복판, 청담에 새롭게 문을 연 셀린느 플래그십 스토어에 배우 수지가 등장했다. 그녀는 개인 SNS에 짧은 코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유하며 셀린느 청담 방문 소식을 전했는데, 공개된 사진 속 스타일링은 단순한 패션을 넘어선 존재감을 보여줬다.
수지는 블랙 컬러를 중심으로 완성된 셀린느 룩을 선보였다. 짧은 소매의 블랙 자켓과 정갈한 블랙 드레스로 구성된 이 스타일은, 절제된 실루엣 속에서도 강렬한 고급스러움을 드러냈다.
보석 장식이 가미된 디테일은 룩에 화려함을 더하면서도 전반적인 절제미를 유지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짧은 스커트와 함께 매치된 검정 스타킹은 전체적인 룩에 우아한 무드를 불어넣었다.
여기에 셀린느 시그니처 로고가 새겨진 미니 블랙 백은 클래식한 분위기를 극대화하며 수지의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액세서리는 최대한 자제하면서도 핵심 포인트를 놓치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다.
또한, 로우 번으로 깔끔하게 묶은 헤어스타일은 수지의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켰다. 전체적인 룩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이 헤어스타일은, 의상의 절제미와 조화를 이루며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셀린느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한 수지는 단순히 브랜드 행사에 참석한 셀럽이 아닌, 셀린느의 무드를 몸소 구현해낸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룩은 그녀의 이미지와 브랜드의 정체성이 조화를 이루며, 클래식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사례로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스타일은 특별한 날의 포멀한 자리뿐 아니라 세미 포멀한 데일리룩으로도 변형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수지가 선보인 이 블랙룩은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레퍼런스를 제공한다.
전체적인 톤은 블랙으로 통일하되, 특정 포인트 디테일을 활용해 밋밋함을 탈피한 구성은 실용적이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준다
단순하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녀의 스타일링은, 셀린느가 추구하는 ‘감각적인 우아함’을 그대로 담고 있다.
수지의 셀린느 청담 스타일은 고급 브랜드의 감성을 유지하면서도 일상에서도 충분히 응용 가능한 룩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특히, 주얼 디테일이 포함된 의상 아이템은 액세서리를 최소화하고도 충분한 존재감을 만들어내는 데 효과적이었다.
스타일링 전반에서 과하지 않은 우아함을 유지하는 데 이 디테일이 중요한 역할을 한 셈이다.
여기에 간결한 실루엣과 블랙 컬러가 결합되어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타일링이 완성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