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군 11만 병력, 몰살?!" 우크라이나 신형 장거리 미사일 3,350발 동시 발사

"러시아군 11만 병력, 몰살?!"
우크라이나 신형 장거리 미사일
3,350발 동시 발사

지난 15일, 트럼프-푸틴 회담 이후에도
전쟁은 더욱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공세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오히려 전선 전역에서
도시와 마을을 포위하며 영토를
조금씩 확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동부 도네츠크주의 전략적 요충지인
포크롭스크를 향한 러시아의 대규모
병력 이동은 전쟁 판도를 뒤흔들
중요한 전환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포크롭스크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의
핵심 물류 허브로, 우크라이나군이
병력과 보급품을 수송하는 혈관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곳을 잡으면 우크라이나군의
전력 이동이 크게 차단될 수밖에
없습니다.

러시아군은 이곳을 집중 공략하며
10km 이상을 단기간에 전진하는
돌파구를 만들어 냈습니다.

미국의 전쟁 연구소는 이 지역에
무려 11만 명 이상의 러시아군 병력이
집결해 있다고 평가해,
이 공격이 얼마나 거대하고
치밀한 작전인지 보여줍니다.

그러나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이런 러시아의 움직임을 ‘선전 포고’로
규정하며, 러시아가 협상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심리전에 불과하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도브로필리아 인근에서
러시아군이 오히려 포위됐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했습니다.

현지 매체는 개발톱이라 불리던
러시아 특수 부대가 전술적으로
차단되며 포위된 상황이라고 보도해,
전세가 단순히 러시아 쪽으로
기울지 않았음을 알렸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우크라이나군이
독립기념일을 전후로 도브로필리아
인근의 여러 마을을 해방시키며
반격에 나섰다는 사실입니다.

노보 미아일리우카 등 주요 거점을
되찾으며, 러시아군의 점령지를
밀어내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점령했다는 차시브 야르 지역
역시 실제로는 전투가 계속되는 중이며,
우크라이나군은 이곳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합니다.

차시브 야르의
높은 지대를 점령할 경우,
러시아군은 도네츠크 최대 도시
크라마토르스크와 슬로비안스크로
진격할 수 있는 전략적 교두보를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전투는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합니다.

러시아군은
도브로필리아-크라마토르스크
고속도로를 따라 전진하며
일부 거점을 장악했으나,
우크라이나군의 강력한 방어와
효과적인 반격에 부딪히고 깨지면서
러시아의 진격은
심각한 제동을 맞았습니다.

이처럼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의
대규모 공세에 맞서 치열한 전투를
이어가며 오히려 전선 곳곳에서
반격의 불씨를 키우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의 병력 집중과 포기할 줄
모르는 집요한 공세
여전히 위협적이지만,
우크라이나의 끈질긴 저항
전략적 대응은 전쟁의 향방을
끝까지 알 수 없게 만듭니다.

이런 상황에 10월이면 미국으로부터
3,350발의 신형 장거리 스텔스 공대지
미사일이 지원될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크라이나군의 신형 드론과
장거리 미사일이
대량 양산되기 시작했습니다.

트럼프 미 행정부는
러시아에 500%에 달하는
엄청난 관세 폭탄을 투척할 준비 중이며 러시아의 원유 수출 등을 통한
전쟁 수행 능력의 근본적인
원동력을 없애버릴 준비 중인데요.

러시아 측도 더 늦기 전에
현실을 깨닫고 한발 양보한다면
어떨까 하는 상상을 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