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여름의 길목, 싱그러운 바람이 불어오는 산자락에서 오롯이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진다.
해발 520m 성불산의 품에 안긴 이곳은 일상의 번잡함을 잊고 온전한 휴식을 취하기에 더없이 완벽한 장소다.
2016년 정식 개장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단지는 숲의 기운을 담아 방문객들에게 쉼표를 건네고 있다.
대자연 속에 펼쳐진 힐링 공간


성불산 산림휴양단지(충청북도 괴산군 괴산읍 충민로기곡길 78)는 약 138ha에 달하는 거대한 부지를 자랑한다.
이곳은 울창한 자연휴양림을 중심으로 숲속의 집, 한옥체험관, 야영캠핑장 등 다채로운 숙박 시설이 갖춰져 있다.
이 외에도 미선향 테마파크와 생태숲학습관, 수석전시관 등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자연 속에서 배우고 즐기는 특별한 경험이 가능하다.
다채로운 숲 체험과 치유 프로그램

단지 내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숲해설 프로그램이 3월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매일 오전과 오후 2회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회당 선착순 20명까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유아숲 체험은 토요일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산림치유지도사와 함께하는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맨발 걷기, 싱잉볼 명상, 아로마테라피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되찾아준다.
숙박 이용 혜택과 알뜰한 휴가

숲속의 집과 한옥체험관 등 숙박 시설은 객실 규모에 따라 합리적인 가격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주중 숙박객을 대상으로 실 결제금액의 30%를 괴산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되어 더욱 경제적이다.
단, 환급은 예약자 본인이 신분증을 지참해야 가능하다. 또한 숙박객은 주차 요금이 면제되며, 입장료 자체도 무료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예약 안내 및 이용 필수 확인 사항

시설 예약은 숲나들e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7~8월 성수기 예약은 6월 5일 오전 9시부터 시작된다. 입실은 오후 2시, 퇴실은 오전 11시이다.
단, 2026년 6월 15일은 수도관 점검으로 인해 전 시설이 임시 휴관하니 방문 전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려동물 동반과 임산물 채취는 엄격히 제한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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