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차익 본 건물 다 공실이라고 신세 한탄한 박명수
박명수는 최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자신이 매입한 건물의 현재 상황에 대해 언급하며, 건물 대부분이 공실임을 밝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박명수는 중국집 운영을 고민 중인 정지선 셰프에게 성수동으로의 이전을 제안하며, 자신의 건물을 추천했는데요. 그는 "장충동 가면 족발집 다 몰려있다. 그런 거리를 형성하면 상권이 더 커질 수 있다. 저는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데 옆집에서 당장은 좋아하지 않는다"고 조언했습니다.
김희철이 "박명수 씨 건물에는 커피집이 있지 않았냐"고 질문하자 박명수는 "지금 다 공실이다"라고 소리쳤습니다. 이 과정에서 박명수는 상가에 동종업계 금지 규약의 존재 여부에 대해 설명하며, 자신의 건물이 현재 비어 있다고 공개했습니다. 박명수는 "보통 상가에서는 동종업계가 못 들어오게 하는 나름의 규약이 있다. 있는 곳도 있고 없는 곳도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지선 셰프가 1호점과 2호점 사이의 새로운 장소를 찾고 있다고 밝히자, 박명수는 "저희 건물 2층 70평인데 생각 없냐. 싸게 드리겠다"고 제안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희철은 다시 한번 "2층은 비어있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다 공실이다"라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어 정지선이 건물을 살 생각이 있다고 하자 박명수는 "내 건물 사시라. 한 번 오라"면서 "맞춰드린다. 지금 죽을 판"이라고 하소연했습니다.
한편 박명수는 이전에도 자신의 부동산 투자에 대해 언급한 바 있는데요. 그의 아내 한수민은 부동산 투자로 큰 이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해 방송된 tvN 예능 '프리한 닥터'에서 ‘연예계 장가 잘 간 스타’ 3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는데요. 해당 방송은 아내 한수민이 부동산에 투자해 시세 차익으로 80억 원에서 100억 원의 이익을 봤다고 전했습니다.
박명수는 지난해 한 라디오 채널에 출연해 딸에 대한 학비를 간접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요. 그는 "평소에 ‘너한테 돈이 많이 들어간다. 아빠는 허리가 휘청거린다’라는 말을 자주 하면서 주입식 교육을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박명수 딸은 현재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으며 중학교 1년 치 학비만 무려 800만 원에 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현재는 선화예술고등학교에 입학한 상태로, 연간 학비만 900만 원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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