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강남이 들썩! 람보르기니 우루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람보르기니가 2026년 이후 새로운 크로스오버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최근 람보르기니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내연기관 차량을 계속 운행할 수 있는 법적 기회가 생길 경우 이를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재 람보르기니는 2세대 우루스 개발 중이며, 이 새로운 모델은 현행 우루스의 "인기 있는 세대"를 기반으로 설계될 것이라고 최고 마케팅책임자(CMO) 페데리코 포스키니가 전했다. 2세대 우루스는 2026년 이후 출시될 예정이다.
차기 우루스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될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현행 우루스 SE와 동일한 시스템일 가능성이 크다. 우루스 SE는 4.0리터 V8 바이터보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출력은 620hp, 최대 토크는 800Nm에 달한다. 이 엔진은 8단 자동 변속기와 통합된 비동기식 영구 자석 전기 모터와 함께 작동하여, 총출력은 800hp, 토크는 950Nm에 이른다.
한편 람보르기니는 2030년까지 자사 첫 순수 전기 생산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모델은 란자도르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3 도어 크로스 쿠페 형식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람보르기니는 친환경 모델에 대한 시장 수요 증가에도 불구하고 자사만의 전략을 고수할 계획이다. 향후 람보르기니가 어떤 혁신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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