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그리워" 토트넘 감독, 손흥민 공백 절실하게 느끼는 중

토트넘 감독이 손흥민의 공백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페이즈 3차전에서 AS 모나코와 0-0으로 비겼다. 원정이긴 했지만 객관전인 전력에서 앞서는 토트넘으로서는 아쉬운 무승부였다. 오히려 경기 내용에서 크게 밀렸기에 비긴 게 다행일 정도였다.

토트넘 매체 '스퍼스웹'은 "토마스 프랭크 감독이 토트넘에서 손흥민의 공백을 실감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경기 후 프랭크 감독은 '토트넘에 케인이나 손흥민이 없어서 문제가 되느냐'는 질문에 "그렇다. 문제가 되는 일이다"라고 인정한 뒤 "윌손 오도베르가 있는데 그는 훌륭한 재능을 가졌다.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UCL 무대에서 뛸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른 선수들도 마찬가지다. 사비 시몬스는 새로 영입됐고, 루카스 베리발은 아직 젊다. 모하메드 쿠두스는 우리를 위해 뛰어난 활약을 펼쳤지만 거의 매 경기에 출전해 피로가 누적됐을 수도 있다. 랜달 콜로 무아니는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프랭크 감독은 "불평은 필요없다고 본다. 내 일은 선수들의 역량을 최대한 끌어내는 것이다"라며 손흥민과 케인의 공백을 느끼지만 있는 선수들로 팀을 잘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