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운전해볼까” 현대차, 힐튼과 손잡고 전기차 체험 기회 제공
현대차,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와 파트너십 체결.
전기차 이용, 브랜드 인지도 위해,
하와이에서 전기차 경험 프로그램 운영.
현대 힐튼 파트너십 체결
현대자동차가 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HGV)와 전기차 경험 확대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일본 도쿄 힐튼 오다이바 호텔에서 현대자동차 정유석 부사장과 HGV 제프 버니어 수석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하와이에서 현대자동차의 전기차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현대자동차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대 모빌리티 패스포트 인 코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HGV 멤버십 가입자와 하와이 HGV 리조트 이용 고객들에게 일상 속에서 전기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여행과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특별한 전기차 경험을 선사해 고객 만족도와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높이는 전략이다.
일본 법인의 선행 사례
현대자동차는 이미 일본 법인인 '현대 모빌리티 재팬'을 통해 하와이 오아후섬에서 전기차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번 MOU를 통해 일본 법인의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더 많은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전기차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와이는 환경 보호 인식이 높고 전기차 이용이 증가하고 있어 잠재 고객 접근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향후 계획과 비전
현대자동차와 HGV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전기차 수요 및 고객 반응을 고려해 대상 지역을 더욱 확대할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는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 도전을 이어가며 전 세계 어디서든 전기차 경험을 원활하게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HGV는 전 세계 대표 휴양지에 약 200여 곳의 타임쉐어 리조트를 운영하며, 전 세계 약 7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Copyright © Ca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