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케레스 이어 '아스널이 드림클럽', 충격 방출에도 '낭만 복귀' 원한다...3620억 미친 투자→'14골 11도움' 英 국대 협상 본격 진행!

[마이데일리 = 최병진 기자] 아스널이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에베레치 에제(크리스탈 팰리스)를 낙점했다.
아스널은 지난 시즌까지 3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준우승에 머물렀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쳤음에도 우승에 실패하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폭풍 영입으로 스쿼드를 강화하고 있다.
아스널은 골키퍼 케파 아리사발라가, 중앙 수비수 크리스티안 모스케라를 품었다. 또한 미드필더 마르틴 수비멘디와 크리스티안 뇌르고르를 데려왔고 공격진에 노니 마두에케도 합류했다.
또한 마침내 최전방 갈증을 해결해줄 빅터 요케레스도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아스널은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요케레스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현재까지 쓴 금액도 어마어마하다. 아스널은 선수 6명 영입에 2억 2천 300만 유로(약 3,620억원)를 지불했다. 아스널은 추가 영입도 모색하고 있으며 에제가 타깃으로 떠올랐다. 영국 ‘인디펜더트’는 27일 “아스널은 에제 영입을 위해 제안을 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에제는 잉글랜드 국적으로 주로 2선에서 활약한다. 드리블 기술이 뛰어나고 정확한 패스 능력을 선보이면서 팰리스의 에이스 역할을 수행했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나서지만 왼쪽 윙포워드도 소화가 가능하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8골 8도움을 포함해 전체 43경기 14골 11도움을 기록했다.
에제도 아스널 이적을 바라고 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28일 "에제는 13살 때 아스널 유스팀에서 방출됐지만 여전히 아스널은 드림 클럽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가 아스널로 돌아온다면 낭만적인 복귀가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에제는 6,800만 파운드(약 1,260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보유하고 있다. 아스널은 바이아웃 지불도 가능하지만 더 낮은 금액을 제시해 팰리스와 이적료 협상에 나설 계획이다.
매체에 따르면 팰리스는 아스널의 1차 제안을 거절했고 곧 추가 제안이 올 것으로 보인다. 아스널도 에제가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만큼 우승을 위한 마지막 퍼즐로 여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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