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컵스, 91년 만에 홈 15연승…NL 중부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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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91년 만에 홈 경기 15연승을 질주했다.
컵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컵스는 레즈와 홈 4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홈 15연승을 달성했다.
컵스가 홈에서 15연승을 기록한 건 1935년 18연승을 올린 뒤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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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한국시간) 신시내티 레즈전에 선발 등판한 이마나가 쇼타 [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5/08/yonhap/20260508090358451qjmo.jpg)
(서울=연합뉴스) 김동한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가 91년 만에 홈 경기 15연승을 질주했다.
컵스는 8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홈 경기에서 8-3으로 이겼다.
이로써 컵스는 레즈와 홈 4연전을 모두 이기면서 홈 15연승을 달성했다.
컵스가 홈에서 15연승을 기록한 건 1935년 18연승을 올린 뒤로 처음이다.
컵스의 역대 최장 연승 기록은 이전 홈구장인 레이크프론트파크에서 1880년 세운 21연승이다.
지난달 13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 이후 홈구장에서 전승을 이어가는 컵스는 안방에서 7승을 더 올리면 구단 신기록을 수립한다.
이날 승리로 컵스는 26승 12패를 기록해 내셔널리그(NL) 중부지구 1위를 굳건히 다졌다.
컵스는 선발로 등판한 일본인 투수 좌완 이마나가 쇼타의 6이닝 1실점 호투를 앞세워 승리했다.
공격에선 1-0으로 앞선 4회말 빅이닝을 만들며 승기를 가져왔다.
컵스는 4회말에만 안타 4개, 볼넷 3개를 얻어 7점을 뽑아냈다.
올 시즌 초반 상승세를 탄 컵스는 최근 1·2 선발 투수의 부상 이탈로 마운드에 비상이 걸렸다.
좌완 케이드 호턴이 지난달 8일 팔꿈치 인대 수술로 시즌 아웃이 된 이후 개막전 선발 좌완 매슈 보이드 역시 전날 왼쪽 무릎 반월판을 다쳐 수술대에 올라 6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
move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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