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저 타격 크겠는데?" 국내 사전 계약을 시작한 세계가 극찬하는 하이브리드 車

사진=Car and Driver

토요타코리아가 최신 모델인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HEV)’의 사전 계약을 11월 1일부터 전국 공식 딜러 전시장에서 시작한다.

9세대 완전 변경을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된 이번 캠리는 토요타의 TNGA-K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고성능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향상된 상품성을 갖춰 소비자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강렬한 디자인과 최신 하이브리드 시스템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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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에너제틱 뷰티(Energetic Beauty)라는 디자인 컨셉을 채택해 현대적이면서도 역동적인 스타일을 구현했다.

차량의 실루엣은 기존 모델보다 더욱 세련된 감각을 자랑하며, 강렬한 전면부와 디테일이 돋보인다.

특히 토요타의 5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인 THS가 장착되어, 엔진과 모터의 출력이 향상되었으며 효율적인 연비 성능도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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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XLE와 XLE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구성되며, 모든 모델이 일본에서 생산된다.

XLE 그레이드의 권장 소비자가격은 4,800만 원, XLE 프리미엄 그레이드는 5,360만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5세대 THS 시스템은 전작에 비해 에너지 전환 효율이 높아져, 장거리 운전 시에도 탁월한 경제성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친환경과 품질 모두 잡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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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코리아의 강대환 부사장은 “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토요타가 강조하는 품질, 내구성, 신뢰성을 기반으로 개발된 모델이며, 친환경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세단에 대한 소비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선된 성능과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9세대 완전 변경을 통해 토요타의 최신 기술력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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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형 캠리 하이브리드는 오는 11월 26일 국내 공식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토요타는 한국 시장에서 하이브리드 세단의 수요를 충족시키며 친환경 차량에 대한 고객 선택권을 넓히고, 뛰어난 성능과 안정성을 갖춘 새로운 세대의 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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