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 흩날리고 튤립 만개"…식목일 맞은 부산, 곳곳 상춘객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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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인 5일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부산 화명·삼락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지역 주요 명소에는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북구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 일대는 노란색과 붉은색 튤립이 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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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임순택 기자 = 식목일인 5일 맑고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부산 화명·삼락생태공원과 다대포해수욕장 등 지역 주요 명소에는 완연한 봄의 정취를 만끽하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날 북구 화명생태공원 플라워가든 일대는 노란색과 붉은색 튤립이 넓은 들판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나들이객들은 화사하게 피어난 튤립 군락지를 배경으로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봄날의 추억을 담는 데 여념이 없었다.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역시 봄꽃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새통을 이뤘다. 길게 뻗은 산책로 양옆으로 만개한 벚나무가 화려한 '벚꽃 터널'을 이뤘고, 시민들은 가벼운 옷차림으로 꽃비가 내리는 길을 거닐며 휴일의 여유를 만끽했다.
화사한 꽃망울을 터뜨린 내륙 생태공원뿐만 아니라 탁 트인 바다와 숲을 동시에 품은 해안 명소에도 시민들의 발걸음이 집중됐다.

사하구 다대포해수욕장 백사장에는 산책을 즐기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줄을 이었다.
또한, '낙동정맥 최남단' 표지석이 우뚝 선 인근 몰운대 입구에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 절경을 감상하려는 등산객과 나들이객이 몰리며 종일 활기를 띠었다.

가족과 함께 찾은 한 시민은 "날씨가 너무 맑고 따뜻해서 집에만 있기 아쉬워 밖으로 나왔다"며 "만개한 꽃을 보고 탁 트인 바다까지 둘러보니 제대로 봄이 왔음을 실감한다"고 미소 지었다.
이날 부산 지역은 미세먼지 없는 청명한 하늘 아래 한낮 기온이 크게 오르며 야외 활동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보였다.
limst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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