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 지하철에서 쪽지로 번호 줬다?! 비연예인과 지하철 헌팅까지 했던 사연

조회 2,3202025. 4. 15.

배우 강하늘 씨가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강하늘 씨는 ‘비연예인 킬러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며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는데요. 함께 출연한 기안84 씨가 “연예인은 안 만난다고 들었다”며 조심스럽게 묻자, 강하늘 씨는 “무조건 안 만난다는 건 아니다”라며 운을 뗐습니다.

강하늘 씨는 “연인이랑 이야기하면서 얻는 게 많다. 그래서 다른 직종에 있는 분들을 만나고 싶다”며 그동안 주로 비연예인과 교제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과거 지하철에서 쪽지로 용기 있게 고백했던 일화가 공개되며 모두를 놀라게 했죠.

스무 살이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강하늘 씨는 “지하철에서 한 분이 통화하는 모습을 봤는데, 표정이나 분위기에서 선함이 느껴졌다”고 했습니다. 그는 “쪽지에 ‘안녕하세요. 저는 이상한 사람은 아니고 앞에 앉아 있던 사람인데요. 다음에 커피나 한잔 어때요?’라고 적고 휴대폰 번호를 남겼다”며, 혹시 상대방이 무서워할 수 있어 조심스럽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놀랍게도 이 쪽지가 인연으로 이어졌다는 사실이 공개되자, 기안84 씨는 “정말 용기 있다”며 감탄했고, 배우 이시언 씨는 학창 시절 부산진역에서 고백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강하늘 씨의 고백에 네티즌들은 “지하철 헌팅이라니 현실 남친 같다”, “이런 대담함이라면 인기 있을 수밖에 없다”, “강하늘 씨 너무 순수하고 멋지다”라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강하늘 씨는 꾸밈없는 성격과 진솔한 입담으로 예능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이번 솔직한 연애담까지 더해지면서 그에 대한 호감도는 더욱 높아지는 모습입니다. 앞으로 어떤 인연을 만들어갈지 기대가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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