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 시비로 마구 때려 전치 6주…전직 보디빌더 구속영장

2023. 7. 1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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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마구 때린 혐의로 전직 보디빌더 30대 A 씨에 대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A 씨의 차가 가로막고 있어 이동이 어렵다며 차를 빼달라고 B 씨가 전화하자, 아내와 함께 B 씨를 찾아가 마구 때려 갈비뼈를 골절시키는 등 전치 6주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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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논현경찰서는 차량을 빼달라고 요구한 여성을 마구 때린 혐의로 전직 보디빌더 30대 A 씨에 대해서 사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 씨는 지난 5월 인천시 남동구 아파트 상가 주차장에서 A 씨의 차가 가로막고 있어 이동이 어렵다며 차를 빼달라고 B 씨가 전화하자, 아내와 함께 B 씨를 찾아가 마구 때려 갈비뼈를 골절시키는 등 전치 6주의 피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에서 여러 차례 입상한 경력이 있는 전직 보디빌더로, 현재는 트레이너 관련 활동을 하고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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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서울대병원 연구팀은 우리나라 등 8개 나라 1만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 가족력과 질병 여부를 진단해 본 결과, 어머니가 치매를 앓았던 사람이 치매에 걸릴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아버지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치매 발병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하지 않았지만, 어머니가 치매 병력이 있는 경우 위험도가 51%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알츠하이머병의 위험도는 80%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어머니 쪽에 치매 가족력이 있는 여성은 68%, 남성은 100% 이상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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