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까지 모셔다 드립니다”…봉화선관위, 거동불편 선거인 차량 지원 운영
박완훈 기자 2026. 5. 25. 11:50
장애인·고령자·임신부 대상 무료 이동 지원...활동보조인 동행 서비스도 제공
6·3 지방선거 당일 왕복 차량 지원...봉화지역 4개 기관 통해 사전 신청 접수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전경.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 제공
6·3 지방선거 당일 왕복 차량 지원...봉화지역 4개 기관 통해 사전 신청 접수

경북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장애인과 고령자, 임신부 등 거동이 불편한 선거인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투표편의 차량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투표소 방문이 어려운 거동불편 선거인을 대상으로 차량과 활동보조인을 지원하는 '거동불편 선거인 투표편의 차량 지원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는 투표 당일 직접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기를 희망하는 장애인, 어르신, 임신부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선거인이 사전에 신청하면 거주지에서 투표소까지 왕복 차량을 지원하고 필요 시 활동보조인도 함께 배치해 안전한 이동과 투표를 돕는다.
신청은 지역 내 장애인 관련 기관과 단체를 통해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처는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봉화군시각장애인등생활지원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봉화군지회 △봉화군수어통역센터 등 4곳이다.
신청 시에는 선거권자 이름과 실제 거주지, 연락처, 투표 희망 시간, 해당 투표소 등을 알려주면 된다.
한편 봉화군선거관리위원회는 관련 안내문을 지역 기관과 언론사 등에 발송하고, 홈페이지 게시판과 소식지 등을 통한 홍보 협조를 요청했다.
박완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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