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에 1억원" 라방서 명품 팔았더니 3만여명 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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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백만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도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판매하는 시대다.
머스트잇과 CJ온스타일이 손잡고 론칭한 단독 명품 라이브 커머스 '머스트잇LIVE' 첫 방송이 시청자 수 3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이번 명품 라이브 커머스 론칭은 머스트잇의 명품 사업 전문성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기술을 협업한 결과다.
앞서 CJ온스타일은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엣지쇼'에서 지난 8월 머스트잇과 함께 명품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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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일 매출액은 1억1000만원
[헤럴드경제=이정아 기자] 수백만원에 달하는 명품 가방도 라이브 커머스 방송으로 판매하는 시대다. 머스트잇과 CJ온스타일이 손잡고 론칭한 단독 명품 라이브 커머스 ‘머스트잇LIVE’ 첫 방송이 시청자 수 3만9000여명을 기록했다.
앞서 머스트잇은 CJ ENM과 파트너십을 맺고, 200억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명품 라이브 커머스 론칭은 머스트잇의 명품 사업 전문성과 CJ온스타일의 모바일 라이브 방송 기술을 협업한 결과다.
첫 방송은 지난 22일 CJ온스타일 모바일 플랫폼에서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상위 5%에 해당하는 수치를 달성했다고 머스트잇 측은 28일 설명했다. 매출은 방송 중에만 약 4000만원을 기록했다. 종일 매출액은 국내 패션 라이브 커머스 방송 상위 2%인 1억10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날 방송에서는 MZ세대부터 중장년층 모두 방송을 즐길 수 있도록 고급 명품 브랜드부터, 컨템포러리 명품 브랜드까지 다양한 상품이 선보였다. 특히 ‘르메르’와 ‘미우미우’, ‘프라다’ 가방이 큰 인기를 끌었다. ‘막스마라’의 코트도 판매 호조를 보였다.
앞으로 CJ온스타일은 최신 인기 명품 상품을 모아 월 1회 ‘머스트잇LIVE’를 편성할 계획이다.
앞서 CJ온스타일은 라이브 커머스 프로그램 ‘엣지쇼’에서 지난 8월 머스트잇과 함께 명품 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방송은 조회수 6만회와 매출 약 2800만원을 기록했다. 종일 매출액은 1억원 규모다.
조용민 머스트잇 대표는 “온라인 쇼핑으로는 직접 확인이 어려운 상품의 실물을 쇼호스트가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시청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ds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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