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차, 문이 몇 개예요?" 현대 벨로스터를 처음 본 사람들이 가장 많이 묻던 질문이다. 운전석 쪽은 문이 하나, 조수석 쪽은 둘인 3+1도어 구성으로 국산차 중에는 사실상 유일했다. 2011년 3월에 나와 2022년 8월 완전히 사라졌다.

「2,135만원부터 시작한 2세대」2018년 2월 나온 2세대(JS)의 출시 가격은 2,135만~2,560만원이었다. 1.4 터보는 140마력·24.7kg·m에 복합 12.6km/L, 1.6 터보는 204마력·27.0kg·m에 복합 12.4km/L를 냈다. 1세대의 토션빔 대신 2세대는 전 트림에 멀티링크 뒷서스펜션을 달았다.

「고성능 N은 4,242대」2018년 6월 합류한 벨로스터 N은 2.0 터보로 기본 250마력, 퍼포먼스 패키지 선택 시 275마력을 냈다. 가격은 2,965만원 단일 트림이었고, 2022년 8월까지 국내에서 4,242대가 팔렸다. 아반떼 N이 나오기 전까지는 일반형보다 N이 더 많이 팔리는 기묘한 구조였다.

「현대차 얼굴을 바꾼 차」벨로스터는 현대차 최초로 육각형 그릴을 쓴 모델로, 이 형태가 이후 캐스케이딩 그릴로 발전했다. 현대차그룹 최초의 건식 6단 DCT도 이 차에 먼저 들어갔다. 2세대는 현대차 역사상 처음으로 한 차종만 전담하는 조직을 꾸려 개발한 차이기도 하다.

일반 벨로스터는 2020년 12월, 벨로스터 N은 2022년 8월에 단종됐다. 승차정원은 4명이고 축거는 세대가 바뀌어도 2,650mm로 같았다. 개성과 운전 재미를 함께 원한다면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매력적인 선택지다.※ 가격·출력은 국내 출시 사양 기준이며, 연식과 옵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중고 시세는 매물별 편차가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