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정국→NCT 해찬, 사생 스토킹에 칼 빼들었다 [이슈&톡]

황서연 기자 2023. 3. 6. 17: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에 이어 정국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그 대상이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하는 일명 '사생'을 저격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정국 뿐만 아니라 그룹 NCT도 소속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을 시작하는 등 사생을 향한 철퇴를 들었다.

단순히 스타를 좋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침범하는 사생들의 도 넘은 범법 행위를 제지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BTS) 정국, 엔시티(NCT) 해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에 이어 정국이 사생활 침해 피해를 호소하고 나섰다. 특히 그 대상이 스타의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하는 일명 '사생'을 저격한 것이어서 눈길을 끈다. 정국 뿐만 아니라 그룹 NCT도 소속사 차원의 공식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을 시작하는 등 사생을 향한 철퇴를 들었다.

정국은 지난 4일 새벽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정국은 이 과정에서 최근 팬들로 인해 불쾌했던 상황을 솔직하게 털어 놓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앞서 지난 라이브 방송에서 정국은 자신이 다니고 있는 체육관에서 코치와 함께 복싱 시범을 펼친 적이 있다. 정국은 당시 방송을 언급하며 "말 안 하려고 했는데, 나 응원해 주고 관심 가져 주고 그런 건 감사한데, 너무 고마운데, 나 운동할 때는 찾아오지 마세요"라고 말을 꺼냈다. 당시 방송이 끝난 후 체육관 밖에 사생들이 자신을 찾아왔다는 것이다.

정국은 "팬데믹 이후 사적인 공간에 그렇게 찾아오신 걸 너무 오랜만에 봐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밝히며 "다른 아미(팬덤)들도 마음만 먹으면 올 수 있지 않느냐. 하지만 아미와 방탄 사이에는 서로 지켜주는 것들이 있지 않았느냐"라며 "이런 얘길 제가 언제 하겠느냐. 솔직히 옛날 같으면 이런 이야기 못했지만, 지금은 데뷔한지 오래 됐고 서로 알건 다 알고, 나도 사람이고 아미들도 사람이니 이해할 거라 생각해 이야기하고 싶었다"라며 "전반적으로 건강하게, 서로를 위하며 행동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라고 호소했다.

지난 수년 간 정국은 팬들의 과도한 관심으로 인해 사생활 침해를 받아 왔다. 라이브 방송 도중 계속해 자신의 휴대전화에 전화를 걸어 번호를 확인하려는 사생 팬들의 행동을 보여주며 지적한 바 있고, 그의 CCTV 영상이 무단으로 공개돼 고충을 겪는가 하면, 여권을 만들러 갔다가 분실한 모자를 습득한 외교부 직원이 이를 장물로 판매하려던 일이 적발돼 구설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NCT 역시 사생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6일 SM엔터테인먼트는 "최근 NCT 멤버들의 사생활을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들이 늘고 있다. 멤버들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장소에 무단 방문해 멤버들을 기다리고, 차량을 따라다니는 행위, 기내를 포함한 공항 보안구역 내에서 멤버들에게 과도하게 접촉하거나 촬영하는 행위,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취득해 무분별하게 연락을 시도하는 행위, 악성 루머 유포 등의 행위가 지속됨에 따라 멤버들은 극심한 고통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멤버 해찬이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집에 사생이 주거침입을 하는 사건이 벌어졌다고 밝혀 충격을 더했다. SM 측은 "해찬은 물론 가족분들까지 상당한 정신적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주거침입을 한 사생은 검찰에 기소됐으며, 해찬의 의사에 따라 형사 처벌되지 않도록 선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지만, 이와 같은 문제를 더 이상 좌시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당 사건을 대중에게 공개하기로 했다고.

소속사 측은 "'사생'들의 주거 침입, 개인정보 유출, 스토킹 등 불법행위에 대하여 무관용의 원칙으로 엄중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당사가 진행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한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임을 알려드리니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되지 않도록 주의 바란다"라고 엄중히 경고했다. 단순히 스타를 좋아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일상 생활을 침범하는 사생들의 도 넘은 범법 행위를 제지해야 한다는 여론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NCT | 방탄소년단 | 정국



[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