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이 부부였어?” 결혼 15년차 9살 연상연하 배우 부부 탱크탑룩

이 둘이 부부라고? 한 명은 감각적인 디자이너 겸 배우로, 다른 한 명은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주목받은 여배우.
무려 9살 차이의 연상연하 커플이자, 벌써 결혼 15년 차에 접어든 배우 부부다.
그 시작은 낯설고 조심스러웠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단단한 일상을 함께 쌓아가는 중이다.

배우 이천희·전혜진 부부의 인연은 한 드라마에서 시작됐다. 극 중 ‘지수’로 출연한 전혜진의 이미지는 이천희에게 강하게 남았고, 시간이 흐른 후 우연히 재회하면서 둘의 인연은 다시 이어졌다.
그 시작은 소소했다. 새차 구경을 핑계로 전혜진을 불러낸 것이었고, 밤새 이어진 통화는 결국 감정으로 바뀌었다.
“그럼 만나보자. 안 되면 다시 돌아가면 되잖아.”
‘연애는 아닌 것 같다’고 망설이던 이천희에게 전혜진은 솔직하게 말한다. 그 용기 있는 한마디가 지금의 부부를 만들었다.


최근 전혜진이 공개한 사진은 한 카페에서 포착된 자연스러운 모습이었다.
전혜진 탱크탑룩
그녀는 얇은 스트랩이 어깨에 가볍게 얹힌 블랙 탱크탑을 입고 있었다. 전체적으로 몸에 붙는 핏이었지만 소재감이 부드러워 부담스럽지 않았고, 잔잔한 도트 패턴이 가미되어 클래식하면서도 귀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깊게 파이지 않은 스퀘어 넥라인은 목선과 쇄골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단정한 인상을 남겼다.

전체적으로 팔을 교차한 제스처와 눈웃음을 머금은 표정이 어우러져, 이 사진은 화려함보다 진짜 ‘자신’의 모습에 가까웠다.
공간 또한 어울렸다. 빈티지한 카페 인테리어와 어우러진 그녀의 꾸밈없는 옷차림은 전혜진 특유의 털털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줬다.
어떤 꾸밈보다 자연스러움이 가장 큰 스타일링이라는 걸 증명해준 순간이었다.

전혜진은 이제 '누구의 아내'보다도 자신만의 결을 가진 배우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결혼 당시 “어린 애가 무슨 결혼이냐”는 말도 들었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강한 중심을 가진 사람으로 남았다.
그 선택을 후회하지 않는다는 그녀의 말처럼, 그들은 지금도 함께 자라고 있다.
출처=전혜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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