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중국 우주정거장 건설 위해 보내진 비행사들, 186일 만에 귀환

안태훈 기자 2023. 6. 4.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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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우주선 귀환 캡슐 '선저우 15호'에 탄 우주비행사(페이쥔룽, 장루, 덩칭밍 등)가 중국유인우주국(CMSA)과 교신합니다.

잠시 후 낙하산이 펴지고, 비행사들은 본격적인 착륙 시도에 나섭니다.

이내 캡슐은 모래 폭풍을 일으키며 착륙에 성공합니다.

현지시간 4일 오전, 이들이 도착한 곳은 중국 네이멍구 둥펑 착륙장입니다.

착륙 당시 다소 충격이 있어 보였지만, 우주비행사들은 기분이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국중앙TV(CCTV)도 우주비행사들의 건강 상태가 양호하다고 전했습니다.

CMSA 또한 선저우 15호 유인 비행 임무가 원만한 성공을 거뒀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의 독자적인 우주정거장 건설을 위해 지난해 11월 29일 우주로 보내진 이들은 186일간 우주에 머물며 오랜 기간 우주정거장에 머무르는 것에 대한 검증 임무를 수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영상편집 : 안태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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