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의욕이 없어?”...김소현, 데뷔 16년 만에 밝힌 실제 성격

배우 김소현이 자신의 실제 성격과 이미지에 대해 해명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게 진짜 힙 6천명 팔로잉하는 김소현과 맞팔하는 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배우 김소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김소현은 이모지 인터뷰를 진행했다. 해당 인터뷰는 질문에 알맞은 이모지를 고른 뒤, 왜 이를 골랐는지 설명하는 방식. 그는 ‘다른 사람이 보는 나 vs 내가 보는 나’라는 항목에 거꾸로 뒤집혀 웃고 있는 이모지를 골랐다.

그는 “저는 늘 좀 ‘무기력해 보인다’라거나 ‘의욕이 없어 보인다’ 등 이런 이야기를 너무 많이 듣는다”고 고백했다. 이어 “근데 (이모지에) 미소가 있잖아요”라며 “되게 좋은 건데 뭔가 리액션이 적극적이지 않으니까 그렇게 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소현은 “재미있는 상황에서도 (표현이) ‘음...재밌다’가 되니까 사람들이 ‘왜? 집에 갈래?’라고 물어볼 정도다”라고 웃어 보였다. 또 “낯부끄러워서 표현을 잘 못하겠는 거다”라고 쑥스러움을 표했다.
그는 ‘내가 보는 나’ 항목에는 녹으면서 웃는 이모지를 골랐다. 자신은 너무 좋을 때 해당 이모지를 자주 사용한다고. 이에 제작진은 “타인이 보는 본인의 이미지와 스스로 생각하는 이미지가 비슷한 것 같다”고 이야기하자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하는 모습.
앞서 김소현은 JTBC 드라마 ‘굿보이’에서 배우 박보검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상황. 그는 해당 드라마의 홍일점이기도 하다. 이에 제작진은 “드라마 ‘굿보이’ 내 홍일점, 배우들과의 싱크로율은 어떻게 되냐”고 궁금증을 드러냈다,
김소현은 “홍일점의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다”며 “촬영장에서 다들 저를 ‘할머니’라고 부르더라”고 회상했다. 그는 “지쳐 보인다는 이야기도 자주 듣는다”며 “하지만 늘 관망하는 자세로 (현장 분위기를) 흐뭇하게 바라보고 있는 것뿐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소현이 출연하는 JTBC 드라마 ‘굿보이’는 특채로 경찰이 된 전직 메달리스트들이 메달 대신 경찰 신분증을 목에 걸고, 비양심과 반칙이 판치는 세상에 맞서 싸우는 코믹 액션 청춘 수사극이다.
박가연 온라인 뉴스 기자 gpy1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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