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란의 질주를 하고 싶다면?”…자동차 여행 BEST 장소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광란의 질주를 하고 싶은 생각이 들겁니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여행을 위한 특별한 장소를 알아보고 알려드릴려고 합니다. 떠나보실까요?

| 독일 아우토반

아우토반은 1920년대에 처음 구상되고 만들어졌다고 하는데요.

자동차 발명가 카를 벤츠의 영향을 받아 설계된 이 도로는 당시 군사적 목적과 국가 인프라 개발의 일환으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우토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부 구간에서 최고 속도 제한이 없다는 점인데요.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로, 자동차 애호가들이 아주 좋아하는 곳입니다.

만약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면 독일 아우토반을 방문해보세요.

아이토반은 특히 전체 아우토반의 약 30%에서는 급커브나 공사 구간 등의 이유로 속도 제한이 있다고 합니다. 나머지 도로에는 시속 130km의 주행 권장속도가 설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는 권장사항이고 법적인 강제성이 없기 때문에 무제한 속도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독일 아우토반으로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면 아우토반의 휴게소도 방문해보는 것이 좋은데요.

이곳의 휴게소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합니다.

예를 들어, 최근 지어진 미래형 휴게소인 퓌르홀젠 웨스트는 태양광 발전시설을 통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다양한 연료 보충이 가능하다고 하니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면 필수적으로 방문을 해보세요.

| 루트 66

미국의 상징적인 도로 중 하나인 루트 66은 많은 자동차 여행을 즐기는 관광객들이 방문을 하는 곳입니다.

이 역사적인 고속도로는 미국의 중서부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시작하여 서부 캘리포니아 주 샌타모니카까지 이어지며, 약 3,940킬로미터(2,448마일)에 달하는 거리로 자동차 여행을 떠난다면 필수적으로 방문을 해야 하는 곳입니다.

루트 66은 1926년에 공식적으로 지정되었고, 일반인도 접근이 가능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이 도로는 미국의 서부 개척 시대와 대공황 시기를 거치며 수많은 이민자와 노동자들의 이동 경로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루트 66은 1950년대와 60년대 자동차 문화의 상징으로 자리 잡으며,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이들에게 죽기전 한번쯤 방문을 해야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985년 루트 66은 공식적으로 고속도로 체계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후 이 도로는 ‘역사적 루트 66’으로 명명되며 관광 명소로 변모했습니다.

현재 루트 66을 따라 여행하는 것은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의 로망입니다. 도로 곳곳에는 식당, 모텔, 기념품 가게가 있어서 방문하는 건 어떨까요?

| 아말피 해안도로

이탈리아의 아말피 해안도로는 지중해의 푸른 바다를 따라 이어지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 중 하나입니다.

이 도로는 소렌토에서 시작하여 아말피까지 이어지며,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마을, 레몬밭,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을 지나는 경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소렌토, 이 여정의 시작점은 이탈리아 남부의 작은 도시로, 그 자체로 이탈리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에 자동차 여행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꼭 들러야 하는 곳입니다.

좁은 골목길, 역사적인 건축물, 그리고 지중해를 바라보는 절경은 소렌토를 방문하는 이유가 됩니다.

아말피 해안도로를 따라가는 여정은 마치 시간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 길은 이탈리아의 전통적인 마을, 레몬밭, 그리고 아름다운 해변을 지나간다고 합니다.

아말피 해안도로의 목적지인 아말피는 이탈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안 도시 중 하나입니다.

아말피 대성당과 같은 역사적인 명소를 방문하거나, 해변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로 여행을 떠나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