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라디에이터 그릴 구멍의 중요성

라디에이터 그릴은 자동차의 엔진과 각종 부품들이 과열되는 것을 막아주는 통풍구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기차의 경우 내연기관 차량과는 다르게 연료 효율을 높이기 위하여 라디에이터 그릴을 없앴는데요, 내연기관 차량에서는 어떠한 이유로 연료 효율을 포기하면서까지 라디에이터 그릴 구멍을 크게 만드는지 그 이유와 라디에이터 그릴 구멍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실험 방법은, 수출 야드를 1시간 동안 주행을 하여 에어컨 온도, 냉각수 온도, 흡기 온도, 엔진 커버 온도, 마지막으로 삼겹살을 이용하여 가시적인 차이까지 비교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쁘신 분들을 위하여 라디에이터 그릴을 막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요약하자면 에어컨 온도는 11도, 냉각수 온도는 88도, 흡기 온도는 43도가 나왔으며 엔진 커버 온도는 49도였으며 삼겹살은 미지근하였으나 사람이 먹을 수 없을 정도로 전혀 익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실험을 하기 전에 라디에이터 에어컨 콘덴서로 들어오는 구멍을  모두 막고 1시간가량 냉간 후에 실험을 진행합니다. 실험 시작과 동시에 냉각수 온도가 조금씩 올라가기는 하는데, 냉각수 온도는 83℃, 흡기 온도는 44℃, 실내 온도는 21.4℃로 확인되며 주행에서는 특별하게 다른 점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30분 정도 주행을 해보았을 때 냉각수 온도는 95℃이며, 흡기 온도는 81℃까지 올라갔다가 78℃로 내려왔으며 실내 온도는 16.4℃입니다.

1시간 주행을 완료하였습니다. 도착하였을 때 냉각수 온도는 91℃, 흡기 온도는 73℃, 실내 온도는 15.3℃로 측정되었습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구멍을 막기 전에 보닛을 열 때는 그 주위가 많이 뜨겁지는 않았으나, 라디에이터 그릴 구멍을 막고 주행을 하였을 때는 확실히 뜨거운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측정해 본 결과 엔진 커버 온도는 75.6℃로 측정이 되었습니다.

가시적인 차이 확인을 위해 삼겹살을 활 영했었는데요, 실험 후 확인하는 과정에서 보니 삼겹살 주변으로 삼겹살 기름이 흘렀던 자국이 보입니다. 생고기와 비교를 해보았을 때도 익은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에어컨 온도는 라디에이터 구멍을 막지 않았을 때는 11℃, 막 고 달렸을 때는 14.5℃ 약 4도 정도 온도가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냉각수 온도는 라디에이터 구멍을 막지 않았을 때는 87℃, 막 고 달렸을 때는 93℃ 약 6도 정도 온도가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었고

흡기 온도는 라디에이터 구멍을 막지 않았을 때는 43℃, 막 고 달렸을 때는 81℃ 약 40도 정도 온도가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었으며

마지막으로 엔진 커버는 라디에이터 구멍을 막지 않았을 때는 49℃, 막 고 달렸을 때는 75.6℃ 약 26도 정도 온도가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온도가 오르게 된 이유는 라디에이터 그릴 뒤에 위치한 에어컨 냉매가스를 식혀주는 에어컨 콘덴서 핀과 냉각수를 식혀주는 라디에이터 핀에 시원한 외부 공기가 유입되지 않아 에어컨 성능이 저하되고 냉각수 또한 온도가 상승되었으며 당연히 엔진 온도 또한 상승하게 되어 삼겹살이 육회가 아닌 어느 정도로 익혀져 나왔습니다.

만약 이번 실험이 만약 고속인 상황이라면 더욱더 크게 온도가 상승했을 것이라 추정되는 상황입니다. 라디에이터 그릴 때문에 연비도 전학 되고 엔진룸에 돌 같은 이물질도 들어오지만 전기차와 달리 높은 열을 발생하는 내연기관 자동차에 있어 라디에이터 그릴은 꼭 필요한 부품이라는 것을 이번 실험을 통해 확실히 인지하셨길 바라며,

이번 실험과 같이 라디에이터 그릴 구멍을 막는 튜닝은 최대한 삼가주시길 바랍니다.

어떠셨나요? 이번 빅플러스 실험을 통해서 자동차 관리와 관련한 자동차 상식 얻으셨을까요?
다음번에는 또 다른 실험을 통해, 여러분의 궁금증을 해소 시켜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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