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4% 허수아비의 벽을 넘을 수 있을까…후속 주자로 낙점된 신작 드라마 기대 이상

🔴 전작 2.9%로 시작했는데 후속작은 4.0%로 시작했다… ENA 월화 역대 최고 첫 방송 기록

닥터 섬보이는 6월 1일 첫 방영 이후 전국 시청률 4.045%를 기록하며 ENA 월화드라마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전작 허수아비의 첫 방송 시청률 2.9%는 물론 아너: 그녀들의 법정 3.1%, 클라이맥스 2.9% 등 올 상반기 ENA 월화드라마 중 가장 높은 출발이다. 허수아비가 최종 8.2%까지 끌어올리며 깊은 여운을 남긴 ENA 월화 자리를 닥터 섬보이가 이어받으며 첫날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재욱 코믹도 잘한다, 두 배우 조합은 안 볼 수가 없다는 시청자 반응이 쏟아졌다.

🔴 배에서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간호사에게 업혔다… 이재욱·신예은의 첫 만남

1회에서 그려진 도지의(이재욱)와 육하리(신예은)의 첫 만남이 화제다. 과거 사고의 트라우마로 배에 타길 주저하던 도지의는 안정을 찾으려고 수면제를 먹었다가 부작용으로 정신을 잃는다. 그 상태에서 육하리에게 업히는가 하면 두 사람의 캐리어가 바뀌는 소동까지 벌어진다. 어색하고 황당한 첫 만남이 이 드라마의 코미디와 로맨스를 동시에 예고하는 방식이다. 이후 마을 이장의 급성 심근경색을 의심하고 응급처치로 목숨을 구하는 장면에서 도지의가 진짜 의사임을 증명하며 극의 균형을 잡았다.

🔴 이재욱이 군대에 있는데 첫날 4%가 됐다… 제작발표회에 등신대를 보낸 그 드라마

이재욱은 지난 5월 18일 군에 입대했다. 첫 방영 2주 전에 입대한 셈이다. 5월 26일 제작발표회에는 군 복무 중인 이재욱 대신 등신대가 참석해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팬들의 등신대가 오히려 더 인기 있다는 반응이 화제가 됐다. 드라마는 이미 촬영을 마친 상태로 공개됐다. 군 복무 중인 주연 배우의 드라마가 ENA 역대 첫 방송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는 이 아이러니가 이 드라마의 첫 번째 화제였다.

🔴 열혈사제·소년시대 이명우 PD가 또 일냈다… 허수아비 8.2% 바통을 받아 4%로 출발했다

닥터 섬보이의 연출을 맡은 이명우 PD는 열혈사제에서 최고 시청률 20%를 기록했고 소년시대에서도 안정적인 흥행을 이끌어낸 검증된 연출가다. 웹툰 존버닥터를 원작으로 한 이 드라마는 허수아비의 최종 시청률 8.2%가 만들어놓은 ENA 월화 분위기를 이어받아 4%로 출발했다. 김지수 작가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가는 세대 간의 이야기가 따뜻하고 재미있게 펼쳐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 선이라는 게 확실히 넘어야 사람을 구할 수 있다… 신예은이 이재욱의 마음의 벽을 허무는 방식

원선이라는 게 확실히 넘어야 돼요, 사람을 구하려면이라는 육하리(신예은)의 대사가 이 드라마의 방향을 암시한다. 탈출하고 싶은 섬이 버텨보고 싶은 섬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이 드라마의 핵심 서사다. 각자의 이유로 바다와 환자를 두려워하는 지소 사람들이 서로를 향해 마음의 벽을 허무는 과정이 의학 드라마의 긴박함과 로맨스의 온기로 동시에 구현된다. 매주 월·화 오후 10시 ENA, 디즈니플러스 동시 공개로 현재 방영 중이다.

이 드라마는 이명우 PD·김지수 작가(원작 김태풍 웹툰 존버닥터), 이재욱(도지의)·신예은(육하리)·홍민기(현치연)·이수경(엄정선)·김윤우 주연의 〈닥터 섬보이〉(KT스튜디오지니 기획·더스튜디오엠 제작, ENA 월화드라마·디즈니플러스 동시 공개, 2026년 6월 1일 첫 방영, 1회 시청률 4.0%·ENA 월화 역대 최고 첫 방송 기록, 허수아비 후속, 총 12부작, 현재 방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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