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6월은 한국도 초여름이 시작되는 달로 많은 분들이 본격적인 여름이 찾아오기 전 나들이를 떠나시는데요. 한국뿐만아니라 본격적인 성수기에 돌입하기 전 6월은 해외여행을 떠나기 좋은 달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6월 떠나기 좋은 해외여행지 5곳만 엄선해서 추천해드리려합니다. 6월 환상적인 비경을 자랑하는 곳만 골라왔으니 미리 계획을 세워 떠나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몽골 울란바토르

광활한 초원에서 하늘을 뒤덮는 별을 바라볼 수 있는 몽골이 6월 가볼만한 해외여행지입니다. 몽골은 6~8월이 여행의 적기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 7월과 8월 초의 날씨는 많이 덥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6월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몽골은 다소 불편하지만 환상적인 대초원과 경이로운 풍경들을 감상할 수 있으며 승마체험, 몽골 유목민의 전통 가옥인 게르등을 체험해볼 수 있어 일상에 쉼이 필요한 현대인들에게 강력 추천하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스페인 산세바스티안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 이전 6월의 스페인 산세바티안은 비교적 한적고 날씨는 쾌적해 야외 활동을 즐기기 좋아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특히 6월 산세바스티안은 웻수트를 입지 않아도 될 만큼 따뜻한 날씨에 근사한 파도에 전세계 서핑 애호가들이 모이는 곳입니다.

또 서울의 1/10 크기의 작은 도시지만, 2023년 기준 미슐랭 레스토랑이 34곳이 있을만큼 미식가라면 다 아는, 미식의 도시이기에 눈과 입 오감이 즐거운 6월 해외여행지 스페인 산세바스티안을 추천드립니다.

일본 삿포로

짧은 비행시간과 함께 황홀한 경험을 하시고 싶은 분들께 6월 삿포로여행을 추천드립니다. 6월의 삿포로에서는 온화한 날씨와 함께 향긋한 꽃 냄새를 만끽할 수 있어 일본에서도 인기있는 관광지입니다.

특히 6월 말부터 일본 최대의 라벤더 산지인 후라노에서는 드넓은 들판에 펼쳐진 라벤더가 피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비에이와 호쿠류초에서는 라벤더, 해바라기 등의 꽃들과 함께 인생 샷을 남길 수 있어 6월 추천드리는 해외여행지입니다.

뿐만 아니라 6월의 홋카이도 시레토크 해에서는 밍크고래, 돌고래 등을 만날 수 있다고 하니 안가야할 이유가 없는 여행지입니다.

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캘거리

눈 시린 동화같은 대자연의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신 분들께는  6월 캐나다 밴프국립공원을 추천드립니다. 6월 캐나다 밴프국립공원은 공원이라고 부르지만 서울 면적의 10배가 넘는 곳으로 마치 새로운 세계에 들어온듯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특히 6월 말에 방문한다면 야생화가 흐드러진 선샤인 메도우 트레킹을 강력 추천드리는데요. ‘천상의 화원’ 불이는 이 트레킹 코스는 캐나다에서도 손꼽히는 트레킹 코스로, 직접 보지 않으면 어떤 곳인지 짐작이 되지 않을 만큼 환상적인 풍경을 자랑헤 6월 해외여행지로 추천드립니다.

발리

저렴한 물가와 함께 요가와 서핑의 성지인 발리는 4월부터 8월까지 건기 시즌에 해당하며, 성수기인 7,8월이 시작되기 전 6월은 발리 여행의 최적기로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입니다.

비싼 리조트만 아니라면 따뜻한 날씨는 물론, 수영장을 보유한 숙소와 해산물 음식, 스파 마사지 등 휴양과 관련된 모든 것을 저렴한 가격에 누릴 수 있으니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임으로 추천드리는 6월 해외여행지 발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