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학원 셔틀용 떴다” 포르쉐 카이엔 쿠페 스파이샷 유출

포르쉐가 글로벌 베스트셀러 카이엔의 두 번째 부분변경을 준비하고 있다. 2024년 102,889대의 판매고를 기록한 카이엔은 2026년 상반기에 2027년형 모델로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포착된 시험차량을 통해 확인된 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전면부는 911에서 영감을 받은 새로운 공기 흡입구와 엔진 냉각 효율을 높이는 자동 개폐식 수평 셔터가 적용되었다.

프론트 그릴은 더욱 직사각형에 가까운 형태로 변경되었으며, 더블 스포크 알로이 휠과 피렐리 타이어가 새롭게 장착되었다.

실내는 2024년형 모델의 혁신적 요소들을 유지하면서 세부적인 개선이 이루어졌다. 디지털 계기판, 콤팩트한 기어 레버, 선택 사양의 조수석 터치스크린 등이 특징이며, 무선 애플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지원하는 PCM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된다.

이번 부분변경의 가장 큰 의미는 포르쉐의 장기적인 파워트레인 전략에 있다. 올리버 블루메 CEO가 밝힌 대로, 포르쉐는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 버전을 동시에 제공하며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729마력의 카이엔 터보 E-하이브리드는 3.7초의 0-100km/h 가속과 73km의 전기 주행거리를 제공하며, 고성능 럭셔리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이번 부분변경은 전기차 시장의 더딘 성장세를 고려한 포르쉐의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된다. 메르세데스-벤츠의 GLE, GLS와 마찬가지로, R&D 비용 절감과 시장 수요에 대한 유연한 대응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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