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 가족을 사로잡은 국민 반찬 ‘생선구이’. 노릇하게 구운 생선 살 한 점, 촉촉하면서도 간간한 맛에 밥 한 그릇을 뚝딱 비우게 만드는 밥 도둑이다. 가장 흔하면서도 손쉽게 생선을 즐기기 좋은 방법은 ‘생선구이’다. 소금을 살짝 뿌리거나 간장을 발라가며 굽기도 하고, 연탄불이나 숯불에 구워 향을 더하기도 한다. 생선 종류에 따라 맛도 천차만별! 평범한 밥상에 생선구이 한 토막만 얹어도 더해지는 풍성함. 입맛 없을 때 딱! 노릇노릇 생선구이 전국 베스트 맛집을 소개한다.
1.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서울 서초동 ‘어다미’


생선을 이용하여 구이부터 탕, 조림, 코스요리, 전골, 회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어다미’. 대표 메뉴 ‘생선구이’는 고등어, 삼치, 청어, 연어 약 20여 가지의 종류가 준비되어 있어 입맛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촉촉하면서도 부드러운 속살이 매력적인 ‘생물 참치’와 씹을수록 감칠맛이 올라오는 ‘임면수 반 마리’가 가장 즐겨 찾는 메뉴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 279
▲영업시간: 평일 10:00 – 22:30 , 주말 10: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00 – 17:00
▲가격: 고등어 14,000원, 삼치구이 15,000원
2. 통영 중앙시장의 찐 로컬 맛집 통영 ‘명자식당’


[식신 TIP]
▲위치: 경남 통영시 중앙시장1길 8-38 1층
▲영업시간: 월~일 07:00-19:00 (라스트오더 18:30) / 격주 화요일 정기휴무
▲가격: 시락국 정식 10,000원 모듬생선구이(대) 40,000원
3. 연탄불의 풍미가 살아있는, 서울 종로5가 ‘호남집’


‘호남집’은 연탄불에서 직화로 구워 은은한 불향이 살아있는 생선구이를 만나볼 수 있다. 생선이 가진 본연의 맛을 해치지 않기 위해 소금 간을 적게 하여 삼삼한 맛을 자랑한다. 구이를 주문하면 넉넉하게 담은 공깃밥과 구수한 된장국, 직접 만든 밑반찬 4종이 함께 차려진다. 부드러운 살점과 고소한 맛의 ‘삼치’와 ‘고등어’가 가장 인기다.
[식신 TIP]
▲위치: 서울 종로구 종로40가길 5
▲영업시간: 매일 05:30 – 21:00, 일요일 휴무
▲가격: 삼치구이 12,000원, 고등어구이 10,000원, 굴비 구이 11,000원
4. 숯불과 훈연을 거친 생선구이, 인천 ‘을왕리 꾸덕집’


건조하고 숯불에 굽고, 훈연하고 다시 굽고 등 식탁에 내기까지 6~7단계를 거쳐 더욱 감칠맛을 나는 생선구이를 맛볼 수 있는 인천 ‘을왕리 꾸덕집’. 과정을 거치면서 비린내는 없애고 감칠맛은 극대화되어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묵은지 김치찜과 토속 된장 전골도 생선구이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갓 지은 압력솥에 나오는 밥도 밥도둑이 따로 없다.
[식신 TIP]
▲위치: 인천 중구 용유서로174번길44
▲영업시간: 평일 09:30 – 20:00, 주말 09:00 – 20:00
▲가격: 모듬생선구이 정식 19,000원, 제주금게 간장게장 정식 25,000원
5. 일본식 생선구이와 꼬치, 여의도 ‘다미’


여의도역 인근에 위치한 구이 전문점, ‘다미’. 매 식사 시간이면 인근 직장장인들로 북적이는 곳이다. 나무로 만든 메뉴판 등 1983년에 오픈한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다. 오픈 주방 바로 앞에 놓인 진열대에는 가지런히 놓인 신선한 생선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대표 메뉴는 생선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적절한 간으로 조리되는 생선구이다. 특히 가운데 뼈를 중심으로 길다랗게 펼쳐 구워낸 ‘연어구이’가 인기.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하게 구워 부위별로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생선구이 외에도 다양한 꼬치구이 요리도 맛볼 수 있으니 참고할 것.
[식신 TIP]
▲위치: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8길 34
▲영업시간: 매일 11:30 – 23:00, 브레이크타임 14:00 -17:00, 주말 휴무
▲가격: 멍게 20,000원, 연어머리 20,000원, 해삼 2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