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서 난리 난 화제의 뷰티 팁 모음
SNS에서 난리 난 화제의 뷰티 팁!
기이하고 신기한 아이템과 방법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데요.
과연 피부에도 효과적일지 궁금했다면?
다양한 뷰티 팁과 장단점까지 함께 확인해 보세요.
01
슬라임을 얼굴에?
해초 씨앗 팩
‘대륙의 모델링팩’이라고도 불리는 스킨케어 방법으로 해초 씨앗과 우유 또는 물이나 토너를 믹스해 사용하는 팩인데요. 얼굴 전체에 올려준 뒤 눈, 코, 입을 직접 뚫어주면 끝. 얼굴뿐만 아니라 목, 바디에까지도 사용할 수 있어요.
장점과 단점
풍부한 콜라겐과 미네랄,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100% 식물 씨앗 팩으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채워주고 붉은 기를 진정시켜주는데 매우 효과적이에요. 단 한 번 사용으로도 강력한 진정 효과를 확인할 수 있죠. 주의할 점은 사용 후 남은 잔여물은 꼭 일반 쓰레기로 버려야 한다는 것! 세면대나 싱크대에 버렸다가는 어느샌가 자라난 이파리를 만나게 될지도 몰라요.
02
얇은 솜털 하나까지!
솜털 스프레이
얼굴의 솜털을 하얗게 만들어주는 스프레이. 눈썹 칼을 사용해 보이는 털을 제거하는 일종의 스킨 플래닝과도 같은데요. ‘솜털은 다 역할이 있으니 제거해선 안된다.’, ‘서양인들의 솜털은 동양인과 달라서 제거해도 문제없다.’ 등 의견이 분분하죠.
장점과 단점
피부과 전문의들의 소견으로는 얼굴의 솜털은 의외로 없어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해요. 오히려 솜털 제거 시 각질 정리는 물론 스킨케어 흡수력과 메이크업 밀착력도 높여주는 효과가 있죠. 피부 톤을 밝혀주는 건 덤! 솜털 스프레이가 피부를 극도로 건조하게 만들고 눈썹칼 사용시 물리적인 자극이 느껴질 수 있으니 얇고 예민한 피부에는 권장하지 않아요.
03
민달팽이처럼 매끈한 피부
스킨 슬러깅
얼굴에 바세린 한 통 정도의 많은 양을 바르는 스킨 슬러깅 챌린지가 유행이었는데요. 촉촉한 스킨케어 후 바세린을 덧발라 마무리해 주는 루틴으로 피부가 마치 민달팽이(slug)처럼 매끈해진다고 하여 스킨 슬러깅이라 이름 붙여졌어요.
장점과 단점
바세린과 같은 꾸덕한 연고 타입의 크림을 스킨케어 마무리에 발라주면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보호막을 만들어주어 수분 손실을 막아주고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요. 너무 많은 양을 사용하게 되면 모공을 막고 피지를 과다하게 분비시킬 수 있어, 새끼손톱만큼의 소량만 사용해 얼굴 전체에 얇게 골고루 펴 발라줘야 해요. 지성 피부 혹은 예민한 피부는 국소 부위만 사용하는 것을 추천!
04
톡톡 찔러 도톰하게!
실핀 플럼핑
배우 앤 해서웨이가 소개한 촬영 전 막간을 활용한 입술 플럼핑 팁! 실핀의 끝부분으로 입술 라인을 톡톡 찔러 자극을 주면 도톰한 볼륨과 자연스러운 혈색까지 동시에 연출할 수 있어요.
장점과 단점
실핀 하나만으로 빠른 시간 내에 입술 볼륨과 생기까지 더해줄 수 있죠. 다만 피부가 얇은 입술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꼭 둥근 모양으로 마무리된 핀으로 1분을 넘지 않게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05
매끈한 슬릭 헤어의 비법?
치실 하나면 끝!
천연 왁스로 코팅된 치실은 잔머리 고정에 효과적일 수 있죠. 새로 자라난 짧은 길이의 머리나 지저분한 곱슬머리도 치실로 일정하게 빗어내면 말끔하게 정리할 수 있어요.
장점과 단점
고도의 스킬이나 툴 없이도 치실 하나로 깔끔한 슬릭 헤어를 연출할 수 있지만 오랜 시간 지속력을 기대하긴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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