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비 괴롭다면 꼭 드세요.." 한 입에 5일 묵은 숙변 싹 다 쏟아내는 음식 1등

화장실에서 보내는 시간이 길어지고 아랫배가 늘 묵직하면 하루 내내 개운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들면 장의 움직임이 느려지고 물을 마시는 양도 줄어들면서 이런 일이 잦아집니다.변비에는 섬유질이 답이라고 하지만, 섬유질도 종류에 따라 하는 일이 다릅니다. 물을 머금는 것과 장을 밀어내는 것을 함께 챙기셔야 효과를 보십니다. 다만 갑자기 배변 습관이 바뀌었다면 음식으로만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확인이 필요합니다.

말린 자두

말린 자두는 변비에 쓰이는 대표 식품으로 오래전부터 꼽혀 왔습니다. 섬유질과 함께 소르비톨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 장에 물을 끌어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서너 알 정도 드시고 물을 한 컵 함께 드시면 좋습니다. 당분이 적지 않으니 한 번에 많이 드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고구마

고구마는 껍질 가까운 부분에 섬유질이 몰려 있어 씻어서 껍질째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자를 때 나오는 하얀 진액도 장 운동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삶은 뒤 식혀 드시면 저항성 전분이 늘어나 장에 더 이롭습니다. 물이나 우유를 곁들이시면 목이 메지 않고 드시기 편합니다.

미역

미역에 들어 있는 수용성 섬유질은 물을 머금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줍니다. 국으로 끓이면 물과 함께 들어가기 때문에 수분 보충까지 한 번에 됩니다. 마른미역은 충분히 불린 뒤 헹궈서 쓰시면 짠맛이 줄어듭니다. 초무침으로 드시면 여름에도 부담 없이 이어 가실 수 있습니다.

말린 자두로 물을 끌어오고, 고구마와 미역으로 섬유질을 채우시면 아침이 한결 가벼워집니다. 물을 하루 여섯 잔 이상 드시는 것도 함께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변에 피가 섞이거나 배변 습관이 갑자기 달라졌다면 지체 없이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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