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15K 전투기에서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이 발사된다! 타우러스 미사일의 위력

우리나라 공군의 F-15K 전투기들이
운용하는 타우러스 공대지 미사일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독일이 개발한 이 미사일은
독일 공군의 토네이도 IDS 전투기와
스웨덴 공군의 JAS 39 그리펜 전투기,
스페인 항공우주군의 F/A-18과
유로파이터 타이푼에서 운용하는
공대지 무장인데요.

사거리가 무려 500km에 달하는
이 미사일은 속도는 마하 0.95로
그다지 빠르지 않지만
GPS와 TERCOM, DSMAC으로
유도되어 매우 정확한 명중률을
자랑합니다.

탄두 중량이 무려 480kg에 달하는 데다
메피스토라는 별칭의
이중 탄두를 탑재할 경우
관통력이 강화 콘크리트를 기준으로
6m나 된다고 하는데요.

이는 2톤에 달하는
GBU-28 벙커버스터 폭탄과
맞먹는 관통력입니다.

타우러스 미사일은
SLAM-ER이나 JASSM보다
크기와 중량이 더 크고
파괴력이 더 강한 것은 물론
사거리, 비행 성능 등의 측면에서도
더욱 개선된 치명적인
공대지 무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