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마지막 찬스”...5등급 차량 조기폐차 지원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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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인만큼, 대구시는 5등급 차량 차주들이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5등급과 4등급 차량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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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 올해가 마지막입니다."
대구시는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총 66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조기폐차 2천565대를 비롯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92대, 건설기계 저공해화 96대, 어린이통학차량 LPG 전환 16대 등 총 2천769대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종료되는 마지막 해인만큼, 대구시는 5등급 차량 차주들이 충분히 지원받을 수 있도록 5등급과 4등급 차량을 분리해 사업을 추진한다.
5등급은 2005년 12월31일 이전의 경유 제작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4등급 2006년 1월1일부터 2009년 8월31일까지 경유 제작차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받은 차량이다.
5등급 차량과 건설기계는 다음달 4일부터 오는 5월29일까지 상시 접수하며, 4등급 경유차는 3월4일부터 13일까지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체계가 일부 변경된다. 4등급 차량(총중량 3.5톤 미만)의 경우 1차 지원율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되고, 친환경차 구매 시 2차 지원금(30%)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반면 5등급 차량(3.5t 미만)은 차량구매에 따른 2차 보조금이 폐지돼 올해부터는 1차 조기폐차 지원금만 받을 수 있다.
김정섭 대구시 환경수자원국장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이 올해로 마무리되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않길 바란다"며 "조기폐차는 맑고 깨끗한 공기를 지키기 위한 중요한 정책인 만큼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가 배출가스 저감 사업과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계절관리제)을 병행 추진한 결과, 2019년 말 약 10만 대였던 저공해 미조치 5등급 차량은 2025년 말 2만여 대로 줄어 6년간 약 80%가 감소했다. 이는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서도 상위권 수준의 감축 실적이다.
이는 곧 대기질 개선으로도 이어졌다. 대구시 연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9년 22㎍/㎥에서 최근 15㎍/㎥로 약 32% 감소했다. 초미세먼지 '좋음' 등급 일수도 122일에서 214일로 크게 늘었다.
신헌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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