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식빵으로 ‘식빵 호떡’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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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질 때면 생각나는 길거리 음식이 있다.
이번에는 식빵으로 호떡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집에 남은 식빵이 있다면 흑설탕과 견과류를 더해 호떡을 만들어보자.
'식빵 호떡'은 기름지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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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철 제공, SPC 제공]](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1/01/weeklydonga/20231101090129927efbx.jpg)
호떡은 중앙아시아와 아랍권에서 유래한 음식이다. 한반도에는 1880년대 임오군란 시기 청나라 상인에 의해 전파된 것으로 전해진다. 이름의 유래는 오랑캐 '호(胡)'에 한국어 '떡'이 합쳐진 것으로 알려졌다. 6·25전쟁 당시 부산 피란민들이 호떡에 곡물 씨앗을 넣어 먹었고, 이것이 씨앗호떡의 유래가 됐다고 한다.
슬프게도 길에서 호떡 보기가 점차 어려워지고 있다. 필자가 어렸을 때는 시장에서 호떡을 판매하는 상인이 많았는데 요즘은 호떡집 찾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도 호떡은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다. 마트에서 각종 호떡 관련 키트를 판매하기 때문이다. 덕분에 견과류나 설탕이 든 일반 호떡 외에도 치즈, 초코, 녹차 등 다양한 재료가 담긴 이색 호떡을 맛볼 수 있게 됐다.
이번에는 식빵으로 호떡을 만드는 방법을 소개하려 한다. 집에 남은 식빵이 있다면 흑설탕과 견과류를 더해 호떡을 만들어보자.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촉촉한 반전 매력에 흠뻑 빠질 것이다. '식빵 호떡'은 기름지지 않아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스크림이나 크림을 곁들이면 한층 고급스러운 연출도 가능하다.
‘식빵 호떡' 만들기
재료식빵 2장, 흑설탕 2큰술, 꿀 2큰술, 시나몬 가루 혹은 계핏가루, 견과류, 버터
만드는 방법
1 그릇에 흑설탕, 꿀, 시나몬 가루, 견과류를 넣고 섞는다.
2 도마에 식빵을 올리고 중간에 속 재료를 듬뿍 얹는다.
3 다른 식빵으로 덮은 뒤 동그란 컵으로 꾹 눌러 원형 모양을 만든다.
4 터지지 않게 포크에 물을 묻혀 테두리를 꾹꾹 누른다.
5 프라이팬에 버터를 녹이고 식빵을 노릇하게 굽는다.
6 그릇에 올려 연출한다.
연출하기
1 호떡에 치즈를 넣거나, 아이스크림을 올려 곁들인다.
2 바나나, 그래놀라를 뿌려 브런치처럼 플레이팅을 한다.
글·요리 남희철 푸드스타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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