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됐던 볼보 EX90 생산 시작...국내 출시는 언제쯤?

볼보 'EX90'

[M투데이 이세민 기자] 볼보가 연기됐던 EX90의 생산을 시작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 2022년 11월 최초 공개된 EX90은 SUV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와 뛰어난 안정성 및 디자인이 결합된 볼보자동차의 준대형 전기 SUV 차량이다.

SPA2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공기역학 효율성을 개선한 외장 디자인과 날렵해진 토르망치 주간주행등(DRL), 히든타입 LED 헤드램프 기술 등 '볼보 콘셉트 리차지'의 디자인 언어가 적극 반영됐다.

1회 완충시 EPA 기준 최대 483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다양한 안전 및 사양을 기본 탑재했다.

사진 : 볼보 EX90

파워트레인은 시스템 합산 최고출력 414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기반으로 시속 100km까지 4.9초 만에 가속할 수 있으며, 107kWh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 시 WLTP 기준 600km의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250kW급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30분 이내에 10~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볼보는 EX90 차량에 탑재될 라이더 지원 안전 및 반자율 주행 기능 통합작업이 예상보다 늦어져 생산이 미뤄진 바 있다.

볼보 'EX90'

국내 출시도 이뤄진다. 아시아 최초로 한국 출시가 예정된 만큼 3분기 혹은 4분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한편, 이달 말부터 EX30의 생산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EX90까지 국내에 들어오게 된다면 소형 SUV, 준중형 SUV, 준대형 SUV까지 다양한 라인업의 전기 차량을 선택할 수 있을 예정이다.